난 무엇하는 사람일까
왠종일 아침 아이보내고 청소하고 빨래늘고
컴앞에 한참 이곳 저곳 쫓아 다니느라 시간가는줄 모르고...
참 세상 살아가는 우리들 아짐들 고생도 많으시고
왜 아둥바둥 살아야 하는지....
왜 무엇땜에....
하지마 이곳 아컴에 들려 이런사연 저런사연 접하다 보면
나란 인생 그 찌든 삶속에 속하여 함께 달려가고 있구나..
참 ?
세상이 복잡고 힘들다.
늘 반복되는 일상생활
낮엔 스카이 티비 시청 지그우면 또 컴앞에
근데 그 흔한 고스톱도 할주모르고 단지 기사거리만 찾아 헤메이고 있다
세상 돌아가는 것을 이곳에서 만족하면서
다분하다 나처럼 다분한 사람이 또 있을까
울 신랑 땀비지 흘려가면서 고생한는데 난 도와줄것이 없다
나란사람이 왜이렇게 무능하지
전업주부란 타이탄이 얼마나 짜증나게 실증나게 만드는가
오....
세상이여 빛을 다오
힘을 다오
살아가는 숨소리에 자연을 느끼게 하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