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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어찌 해야 하는지요?119


BY 잠못드는이 2004-07-03

오늘 유치원에서 아이 선생님에게 깜짝 놀랄 일을 들었습니다.

유치원 원아가 울 딸아이 성기를 만졌다는군요.

그땐 아이 호기심에 그랬겠지요.하고 넘어가고 집에 와서 울 아이 데리고 조근 조근 물었지요

횡설 수설 ,,스트레스 받는지 말을 잘 안하더라구요.

자세한 정황을 알고 파서 원에 갔답니다.

5살 딸아이가 책상위에서 노는데 같은 반 원아가(ㅇㅇㅇ) 밑에 있다가 울 아이 원복 바지 속으로 손을 넣었다는군요.

때마침 선생님이 와서 혼을 냈다는데...

어찌나 당황스럽고 화가 나던지...

원에서 행동에 더 화가 났답니다.

어제 비도 오고 해서 아이 원에 안 보내려 전화 했더니 원장이 보내는 것도 교육 중 하나라며 보내라 해서 부랴 부랴 준비하고 보냈지요.

그날 아침에 원장과 상담 아닌 상담도 했구요

요즘 원에 대해서 주위 아줌마들에게 좋은 소리를 못 듣는다.그래서 내가 원에 있는 모든 아이를 우리아이라 생각해야 하는데  그저 내아이만 이란 생각이 든다.

그랬더니

원장왈 제가 그런 소리까지 신경 쓰는 예민한 편이라나...

그리고 아이가 아빠 닮아 다행이다고 하더만요...

그리고 나에게 원에 대한 피알을 잘 못한다고 소극적이다라고 하더라구요.

매사 그런식으로 보는 원장이기에 그냥 넘어갔다

이런 일이 있을려고 그랬는지 아침에 그 문제의 원아의 일을 물었다

울 딸 아이가 자꾸 ㅇㅇㅇ가 아빠 없다고 한다고

혹 정말 안 계시다면 내가 그 아이 상처 안 입게 울 딸아이 입단속 시키려고 물었었다

원장왈

아니요 두분다 다 계세요

XXX직장에 다니세요 두분다 그래서 두분이 놀러도 잘 다니고...어쩌구 저쩌구

이런 저런 얘기하고 왔는데 이런 일이 생긴것이다.

난 원의 태도가 화가 났다

그럴수도 있는데 내가 왜이리 설치냐는 식이다.

 도리어 그 아이를 감싸면서 울 딸아이 팬티가 나와서 그아이가 만졌다는 것이다.

울 딸아이 옷을 잘 못 입어서 그런다는 것이다.

이해가 안간다.분명 반바지인데 속 팬티가 나올수 있나?

이런 불상사가 생긴것에 대해선 분명 사과를 해야 했다

그런데 그들의 말은 이보다 심한 일도 있었는데 그집 부모가 무마했단다.

그런데 왜 나만 이러냐는 식 그리고 이 시기에는 이런 일 많이 일어 난다고 한다

그러면 성 교육을 시키던지 ....화나라.... 

여하튼 죄송하다는 말도 엎드려 절 받기식이였다

울 딸아이 일도 화가 나는데 원의 태도와 선생들의 태도가 더 화가 난다

이런 원에 계속 보내야 하는지?

아님 내가 정말 예민하게 구는 것인지???

선배 님들 좀 도와 주세요.

그리고 이런 일 당한 울 딸아이에게 어찌 말해야 하고 어떻게 행동을 해야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