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오빠와 올케 이야기입니다
님들 읽어보시구 제 마음좀 이해해주세요...
오빠집과 친정집은 2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시골에는 병든 부모님이 사시구요....
오빠는 쌍둥이가 있어요...이제 21개월 되었겠군요....
저도 물론이지만 저희 부모님이 쌍둥이들 지난 2월에 보구 못봤어요...
부모님 몸이 안좋아서 오빠네로 올라갈형편도 안되구요...
그럼 오빠가라도 집에 잠시 다녀가야 하는것 아니가요....
서울여자들 다그래요...전 지방에 태어나서 지방에만 살아서
서울생활이 얼마나 빠듯한지는 잘몰라서 그래요....
얼마전 올케가 자기네 홈피만들었다기에 들어가봤더니...
클럽의 정모랑 친정식구들과의 모임 여행등등....아주아주 바쁘게 살더군요....
매월 부모님의 생활비조로 십만원씩 내구있어요..저두 물론 내구있구요....
오빠랑 언니는 그 돈보내니까 자식으로서 해야할 도리는 다하구 있다 생각하는것 같아요...
그 홈피속의 사진을 보니 좀 씁쓸하구...외롭게 계시는 친정부모님을 생각하니 좀 마음이 안좋네요....물론 저는 매일 같이 가지만요...그래도 시골 노인네들은 생각하는게 달라서 다른자식보다도 큰아들 큰손자들에 대한 기대가 크거든요....
서울 사시면서 지방에 시댁있으신분들 답글좀달아봐요....
얼마나 자주 시댁에 가시나요...
구정과 추석도 잘 안와요....결혼한지 6년이 지나는동안 7-8회 내려온게 전부예요...
오빠는 할인점에서 일하는데 할인점은 구정과 추석때 일하는데 과장급이면 안쉬나요...
오빠는 집안의 장손이거든요.....큰아들에게 부담을 주려고 하는게 아니구요 자식된 최소한의 도리를 말하구싶어서요....한달에 한번은 어려우면
두달에 한번이라도 내려올수 있는거 아닌가요.....친정의 도움을 받아 집을 하나 장만했거든요...그 뒤로는 오빠도 무슨 여왕마마 모시듯 합니다....
답답해서리 이렇게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