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님들의 충고 고마워요...저두..정말 의욕이 안생기네요..
그날은 제가 넘 놀래고 진정이 안돼서.대충 요약해서 머리 몇대 쥐어박았다 그랬지만.
주먹으론 아플까봐 하지도 못하고 손바닥으로 톡톡 쳤거든요..물론 기분은 나빴을꺼에요..
우리 아인 실수였든 고의였든..그 큰아이가 휘두른..나무조각도 아닌 통나무로 그대로 맞았는데...부모라면 먼저 사과부터 하고 괜찮은지부터..물어봐야 하는게 상식 아닌가요.?
전 우리 아이가 어린아이 상대로 그렇게 만들었다면..넘넘 미안했을것 같아요..
처음 있는 일도 아니고...비단 우리아이뿐 아니라..큰아이들이 동생들 건드리는것을
몇번씩이나 보고 참아오던 터라...순간 화가 많이 나서 이것 따끔하게 혼내줘야겠구나
생각을 했는데...아이가 나중엔 안떄렸다고 거짓말까지 하더라구요..그랬다가..우리 아이가 욕을 해서 때렸다고 했다가..지켜본 아이들이..5-6명은 됐는데...도..자기 아이만 두둔하고..
욕을욕을 해대는데..저..남들에게 이런일 겪는것도 첨이고...그렇게.안하무인인 사람
본적도 없어요.넘 어이없고..겁도 나서.제대로 말을 못했다는게..두고두고 후회가 되네요..
남편에게 가볍게 이야기하고 내색도 못하고..속이 타들어 갑니다..그냥 혼자 ?이 무서워서 피하냐 하지만..제가 인격수양이 덜 된건지...생각할수록 화가 납니다..
그리고 제가 그 아저씨 외모를 거론한거는...것차림부터 남달라..보통 평범한 사람이 아니구나하는 생각에 더 겁이 나더란 이야길 하고 싶었던 거에요...아마..그 인간도..저가 그냥그냥
악다구니 못쓰는 물로 보여서 사람 봐서 막간게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든답니다..
주변에 지켜본 사람들 평도 그렇고요...어쩋든 이번일을 계기로..우리아이만 단속 잘하자는 생각을 합니다..관심어린 충고 잘 새길께요...글두 넘넘 속이 상하네요..ㅠㅠ
엄마가 무능해서..아이들을 보호해주지 못한것만 같아 죄책감에 잠도 안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