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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란해서...........


BY 여자 2004-07-05

시댁에 전화안한지 족히 두달 못된거 같아요.

막상 통화를 하게되면 맘속으로 전화 자주드려야지 맘먹지만,,,

하루,이틀 며칠이 가고나면 점점 전화버튼 누르기가 어려워져서 결국 피하고만 말아요.

 

결혼 십년에 ,이젠 별로 착한 며늘 도장찍고 싶지않고......

내가 맘가는대로 살고 싶다는 마음이 자꾸들어서인지....

전에,,,,,, 남편이 몇년전 절 힘들게 해서 이혼법정까지가고.....그런후부턴  시어른들 무서워 신경쓰고,그런거 하기 싫어지더라구요.

'내가 전화안한다고해서 지아들보다 잘못이 많겠어'하는 맘도  생기고......

 

내편한대로 살고 싶대요.

그러면서도 전화안한지 며칠됐다는걸 따지고 있는걸 보면 맘이 편하지 않아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