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모 좋으신분이죠...돈벌러 다니는 며느리 안쓰러워하시고...
그래도 시모는 시모인듯싶네여..
시댁 친정 모두 가까운 관계로 양쪽집 다 자주 다닙니다.
시댁은 매주 1번은 꼭 가고...일 있으면 매일 갑니다.
친정은 2-3주에 한번정도 가는데...(신랑은 한달에 1번정도)
요즘은 제가 일이 있어서 친정에 매주 1번씩 가네요...
지난주에 시댁가서 저녁먹고 이런저런 얘기하다 신랑이 처갓집 안간지 한달이 넘었다고 장인장모한테 죄송하다 했더니(사실 2달도 넘었어여) 말 끝나기 무섭게 울 시모 그러네여.
사위가 모 처가에 자주 가냐고...니 처나 자주가면 되지...그러시네여...
첨엔 가주 찾아가서 뵈라...사돈어른 두분만 계시는데...그러시더니..
갑자기 그렇게 말하시니 당황스럽더라구여...
사위는 처가에 인사하러 자주 가면 안되는건지...며느리만 꼭 시댁에 자주 가야하는건지...
좀 서운한 맘에 주저리주리리 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