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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식구들땜에 이혼하고싶네요


BY 의료보험 2004-07-07

 

어제 신랑회사 문제로 저에게 전화가 불이나게왔답니다.

의료보험때문이 집안이 들썩들썩했거든요

 

요약하자면 신랑이 고모부회사에다녔고,퇴사후 퇴사처리도 안하고 의료보험을

그대로 고모부회사에서 내주고있었고,다른곳에 취직한후 직원등록안한채 다니고있습니다.

 

저흰 퇴사처리하고 지역의료보험으로 넘겨달라고 전화했었고요 안해주더만여

애도있는데...그냥 내주신다고.....안내주셔도 지역으로 바로 넘어오는데도....

그게문제되어 이쪽회사에서 산재보험을 넣었는데 양쪽회사모두 벌금을 물어야된다고...

시누가 난리가 나고...신랑하고 연락이 안되자 저에게 전화를했는데...

시누5명모두,시엄니까지 합세해서 사람을 들들잡더만여..

 

제가 멀압니까..월급명세서가 나와서 제가압니까...통장으로 돈만들어오는걸요

회사전번을 물어보길래 모른다했죠..기억이 가물가물하기도하고 여하튼 몰라서요

어찌됫던 신랑도 자세한번 회사들어가바야안다면서 저에게 그랬거든요

 

신랑에게 전화해 느그마누라는 니죽으면 어디로 찾아가야하는지도 모른다며

왜 반대하는 결혼을해서 이모양으로 만드냐고 4년동안 살림 일거놓은게 머있냐고

그랬다고 신랑이 저에게 말하더군요.무조건 니가 잘못한거라고 잘못한거 알면 입닫아라고

뭘 그리 큰잘못을했다고 신랑연락안되서 화가나서 화풀이 당한 전 먼데요

 

저 신랑회사 어디에있는지 이름이 먼지 다알고있습니다. 전화번호만 잊어버렸을뿐

근데 말을 불려서 신랑에게 반대한 결혼이라는둥 그런말해도됩니까...

저 전화해서 말하고싶어도 그러지도못합니다..말대꾸한다고 잔소리하구요

 

더욱섭섭한건 시누들얘기만듣고 신랑은 집에오자마자

저에게 화부터내고 따지고들고 이럼니다...제가 의료보험을 내는것도아니고

머가 관계되서 그러는건지...다들 저에게만 화를내내요....

 

신랑은 다른사람에게 물어봐도 제가잘못했다고 남들이 그랬다고...

집에있으면서 신랑회사전화번호 모른게 그리 큰일인지...직장을 오래다닌것도아니고

뻑하면 그만두고 뻑하면 그만두고...몇군데를 옮기면서 자기가 한번 갈켜주기나했는지...

 

반대하는 결혼시키고 두고보자니 정말 맘에 안든다합니다.4년내내 지켜보자니

속이터진다합니다.시누들이요 5명모두요.시어머니도 마찬가지구요

그런전요

술구세있는 신랑에게 2년넘게 맞기도하고 그버릇 간신히 고쳐놓으니

2년넘게 직장가지고 속썩입니다. 그런전요 저희친정에선 신랑  이뻐라합니까

저 그랬어도 표는하나도 안냅니다.말도안하고요

 

정말 친정엄마가 살지마라해도 애땜에 간신히 참고 살고있는데

불난집에 기름부어대서 미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