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일이 터지고 말았네요... 난 정말 하소연 하듯 시어머니께
말했는데 ..결과는 비참하기 그지없네요....
시어머니 시아버지 나가셔서 특별한 일 아니면 우리집에
안온다고 신랑한테 말했다고 하네요... 미치겠네요...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얼굴에 트러블 생겨서 지금 양볼이
술먹은 사람처럼 벌겋구요 거기다가 손가락은 온통 습진에다가
생리까지... 밥도 안넘어가구 우는 애 때리구 남편이랑 싸우고
지금 남편 애 데리고 집나갔네요....
흑흑흑......ㅠㅠㅠ 남편도 싫고 제 인생이 불쌍하네요..
삼년을 더 참아달라는데 그땐 제나이 사십입니다....
지금까지 썩고 산 세월도 억울해서 미칠노릇인데...
저 우울증 있거든요 죽고싶은 충동까지 느낍니다....
정말 제가 행복하게 살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