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8살,5살 두 아이를 둔 가정주부입니다. 남편때문에 화병이 생겨서 그 화를 다스리기가 쉽지않네요. 너무 착한거 같아 결혼을 결심햇는데 임신했다는 소리 듣고서부터 막 나가기 시작하더니 오늘날까지 너무 힘드네요. 일년이면 술 안 마시는 날이 며칠 안될거예요.
날이면 날마다 술먹고 어떨땐 아침에도 먹고 술 먹으면 한말 또하고 또하고
노다지 씨팔 씨팔 지 기분 나쁘면 상 뒤집고 욕하고 구타 큰 애 다섯살까진 거의 매일 상을 던졌어요. 그것도 술먹다가 한번은 세탁기가 돌아가는데 수평이 안맞으면 탈수가 안되고 헹굼이 되더라구요.
수평이 안맞아서 탈수가 안되고 계속 물이 나와서 저 놈의 세탁기가 왜 저러지 하고 화장실로 가는데 뒤로 뭐가 날라와서 보니 등뒤로 상을 던져서 옷 뒤가 반찬 국물로 뒤범벅 내가 뭘 잘못했냐고 물으니 니가 투덜대며 갔다고 날이면 날마다 성질내고 어떨땐 자면서도 잠꼬대로 욕하고 성질내서 소름 끼칠때가 있어요. 보통 평범한 사람보다 화를 잘내서 너무 힘들어요. 정말 아무것도 아닌일로 맞은적도 많고 지가 잘못하고도 때리고 욕하고... 애들이 조금만 사우거나하면 개새끼... 엄청 욕을해요.
큰애가 산만하고 집중을 못하고 친구도 못 사귀고 잘 어울리지 못하고...
너무 속상해요. 작은 애도 문제가 있고 ... 애들땜에도 미치겠어요.
남한테는 너무 관대해서 다 칭찬해요. 집에서는 지독하고 돈 든다고 놀러도 안가면서 술값은 지가 다 내고 다녀요.
돈 관리도 지가하고 통장도 회사에 있어요. 생활비로 100만원 주는데
자동차세금 내거나 무슨일 겹치면 돈이 모자라서 서비스 받아 쓰다보니 매달 서비스 받아서 생활하기도 너무 힘드네요. 이번달에도 애 안과 ,치과
가다보니 몇만원이 나가고 이씌우는데도 하나에 5만원이래서 못하고 있네요. 아르바이트라도 하려고 알아봐도 경기가 너무 안좋아서 자리가 안나오고 미칠거 같아요. 돈 더달래면 왜 그 돈으로 생활 못하냐고 지랄지랄 사는게 너무 짜증나요. 술 안 마시고 성격 너그러운 남자와 살아봤으면 좋겠어요. 애들 땜에 참고 살아왓는데 스트레스로 몸이 너무 안좋아져서 애 들이고 뭐고 병걸려 죽을꺼같아서 그냥 나가버리고 싶어요.
맨날 술 쳐먹고 좀 많이 먹으면 주사부리고 핸드폰 도 깨진게 여러게에요.
나가서 친구하고 먹다가도 지 성질난다고 가게집 물건 부셔서 물어주고 음주운전으로 벌금내고.... 이제는 참는거에도 한계가 왔나봐요.
사는게 지옥 같은데 어찌해야 옳은걸까요?
아 또 있는데요. 제 핑계되는거요. 물건 사고도 맘에 안들면 지는 맘에드는데 제가 맘에 안 든다고 못사게 한다고 핑계되서 저한테 전화와요.
돈 받을거도 제가 난리치니까 달라고하고 형제한테 빌려준돈도 그런식으로 얘기해요. 전 모르다가 상대방이 전화로 저한테 난리쳐서 알게되요.
효도하고 싶은데 저땜에 못하고... 시집에 하는거는 얼마가 들어도 말안하겠다고 얘기했는데도 지가 안하면서 혼나면 저 핑계를 대요.
중간에서 처신도 못하고 시집식구들 앞에서 함부로 대하고 남편 친구앞에서 맞은적도 있고 남편친구앞에서 저나 아이들 욕하고 물건 던지기까지
황당한 경우가 너무 많아서 다 쓰다가 날샐거예요.
이런 인간은 어찌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