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아이 출산을 앞두고있는지금,,,여러가지로 걱정이 많네요.
병원비(제왕절개)는 어떻게,,,?산후조리원비는 어떻게..둘째준비(아기용품)은 어떻게..?둘째아이낳고 산후조리하는동안 첫아이는 어떻게,,,? 할것인가,,,등등 걱정이 끊이지가 않네요.
첫아이출산할때는 친정에서 첫아이라 아기용품이며,,,산후조리원비며..이것저것 신경써주시고 친정에 와서 맛있는것 먹으라고 자주 부르시더니 둘째임신하니까 아예 연락은 커녕 미리부터 산후조리비며 아기용품이며,,등등 친정에 부담주지말라고 임신초기때부터 딱 잘라 말씀하시네요.
사실 둘째임신한 지금 첫아이때보다 많이 경제적으로 힘들고 몸도 힘들고 병원비조차 아쉬울판국인데 친정에선 아예 친정에 기대지말라고 말씀하시니 도와달라고 말도 못하고.......
산후조리도 친정에서 하면 병원에서 산후조리할 필요도 없고 첫아이걱정도 안되는데 친정에선 산후조리해주기 힘들다고 저보고 산후조리원들어가라고 하시니 산후조리비도 걱정되고 큰아이도 어디에 맡길지 걱정되고...
아이를 친정에서 잠시 돌봐주면 감사하겠는데 일절 거절하시고 시댁에 맡기라고 하시네요.
시부모님은 사회생활하셔서 아이를 맡길수가 없는데..
아무튼,,,,오늘 왠일로 친정어머니한테 전화가 왔어요.
몇달만에...
저보고 왜 연락없었냐고 안부전화하신거래요.
그리고나서 아기용품 다 준비했냐고 물어보시더군요.
사실 첫아이낳고 둘째안가질생각으로 아기용품을 다 버리거나 남한테 줘버려서 저는 다시 둘째아기용품을 새로 장만해야했거든요.
그래서 몇달전부터 둘째아기용품을 하나둘씩 사서 모아났어요.
한꺼번에 사기엔 넘 부담되고....
그리고는 왜 저보고 통 연락이 없냐고 물어보시더군요.
사실 저,,,친정에 연락은 커녕 가기도 싫었어요.
친정에 간다고하면 친정엄마.,,,, 늘 약속이 있다고 다음에 오라고 하고,,,아님 아예 집에 늦게오시니까요.
그러시던 분이 저보고 왜 연락도 없냐고 하시니...조금 서운하더군요.
다른 친정엄마들은 딸이 임신했다고하면 맛있는음식도 해주시고 딸집에 자주 와서 딸힘들지않게 도와주기도 하고 아님 산후조리걱정하지않게 산후조리도 해 주신다던데..
자꾸 다른 친정엄마랑 비교가 되니까 친정엄마에 대해 많이 서운해지더군요.
첫아이낳고나서 몸이 자주아파서 링겔도 맞고 병원응급실까지 드나들었는데도 친정엄마,,한번이라도 저의 병간호한번 해주시지도 않고,,
병원냄새난다고 잠시 10분정도 앉아있다고 가시고..
아무튼 여러모로 친정엄마한테 서운하네요.
시부모님뵙기도 조금 창피하구...
우리동서들,,,모두 친정에서 산후조리하고 또 친정도움을 많이 받는편인데 저는 전혀아니니니까 조금 그러더라구요.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기를 원하는것보단 산후조리나...아님 저,,아플때나 힘들때 큰아이를 잠시 돌봐주신다거나 아님 저에대한 관심을 원하는건데 ,,,우리 친정엄마는 마치 남 대하듯 딱 잘라서 기대지말라고 하시니 때로는 제가 친정없는 고아같다는 생각도 들고 그런답니다.
친정언니는 그나마 시어머님이 산후조리해주고 조카도 거의 키워주다시피해서 저처럼 힘들걸 못 겪었지만 저는 하나부터 열까지 저혼자 감당해야하니까 넘 힘들고 그래요.
남편한테도 괜시리 미안하고,,,
첨에 결혼할때 처가가 잘살아서 처가덕 볼거라고 사람들이 말도 많았고 그런 사람들때문에 남편은 자존심이 많이 상했었는데 처가덕은 커녕 기본적인 산후조리도 못받고 이렇게 무관심한 냉대를 받으니 남편한테도 시댁한테도 제가 볼 낯이 없네요.
남편친구,,누구누구는 처가가 도와줘서 넓은집으로 이사갔네,,또 누구누구는 사업자금 대줬네...또 누구누구는 처가가 카드빚갚아줬네,,하는데 저는 경제적으로 도움받기는 커녕 산후조리조차 친정에서 못받으니까 조금 남편한테 미안하네요.
다른친정은 자기딸 고생할까봐 이것저것 도와준다는데..
아무튼 출산이 다가오니까 하나부터 열까지 걱정뿐이네요.
병원비,,,산후조리비...첫아이 거처문제,,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