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아주 친한 친구가있었다..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만나서 지금나이가 29살이다..근데 이 친구랑 대학입학무렵부터 사이가 소원해지기 시작하더니 3년전 내가 결혼하고나서는 아주 많이 사이가 벌어져 지금 연락않한지가 근 1년이 넘는다.. 싸운것도 아니고 그냥 서로가 연락을 않하다보니 이렇게 흐지부지한 상태가되었다.. 내가 참 좋아하던 친구였는데.. 항상 내가 먼저 연락을해야 연락되는것이 어느 날부턴 짜증났다..그래서 연락을않해봤다.. 연락이 없다.. 나도 오기가 생겨서 연락을 않하게됐고..
싸이월드에 우연히 들어갔다가 그 친구를 무심코 찿아봤다.. 그 친구 이름이 있어 클릭했더니 그친구 사진이있는 미니홈피가 떳다.. 홈피를 읽어보니 그친구는 어느새 결혼날짜도 잡아놨다.. 다른 이들은 결혼축하를 해주고.. 난 알지도 못한 사실.. 내가 가장 친했다고 생각한 친구였는데..내 결혼들러리도 하던 친구였는데.. 난 그친구 결혼소식도 전해듣지못했다.. 씁쓸하고 서운하고 괘씸한 생각도든다.. 그 친구는 나 없이도 다른이들과 잘 지내고있는데.. 난 그래도 연락은 않해도 결혼소식은 전하겠지했는데.. 순간적으로 슬픈감정이 들면서도 방명록에 결혼축하한다는 말을 남기고싶었다.. 그치만 구차하다는 생각이 들어 남기지않았다..
저 이 친구한테서 벗어나야겠지요,, 결혼준비 다 끝나고 결혼임박해서 연락오면 축하한다고 결혼식장가서 사진찍고 와야겠지요.. 아무런 서운한 내색없이요..
허긴 .. 연락이 않올지도 몰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