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35개월)된 아들 하나 있어요
근데 남편혼자 버는 월급으론 집융자며 빛갚으며
생활하기가 힘들어서 동네 놀이방으로 애를 맞기고
전 동네 개인회사 사무실에 근무하고 있어요
금전적으로나 내 개인적인 생활로는 회사에 나오는 것이
훨씬 잘한 일이라고 생각듭니다.
하지만 어린 아들이 걱정이어서 하루 열두번씩
그만둘 생각이 듭니다.
아침에 8시에 같이 나와 저 퇴근 5시30분에 하면서
데리고 집으로 옵니다.
한참 엄마 앞에서 재롱떨며 같이 있어야 할 시간에
같이 있어주지 못한것이 넘 가슴 아픕니다.
얘 한테도 한없이 미안하구요
저녁에 잠자는 모습을 보면 눈물나려 합니다.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라서 이렇게 두서 없이
글을 올립니다.
읽으시고, 많은 답변 주시면 감사 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