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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재미 없다...
BY 무쟈게.. 2004-10-29
가을이라서 더 그럴까.
사는게 왜 이리 재미없을까.
놀고 먹을만큼 형편이 좋은것도 아닌데
집에서 뒹굴거리며
미래를 걱정하는나...참 한심하다.
그렇다고
일을 하자니 말뿐...사실 맘속은 일하러 나가기 싫다.
시간이 많아서 잡생각이 드는거겠지
내년에 큰애 학교가면 괜찮아지려나
사람 만나기도 귀찮고
만사가 귀찮으니...
솔직히 애들도 귀찮다.
유치원 갔다 오면 니들끼리 놀아라이다.
애들데리고 노는게 재미없다.
죽지 못해 사는 얼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