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얘기를 들어보니...
저와 많이 비슷합니다.
저는 어쩔수없이 함께 살고 있는데요...
11개월된 딸아이가 있죠..
전업주부이고 집안살림을 제가 다합니다.
청소 가끔 도와주시고
경제적문제는 모두 시부모님께서 해결해주시고
쉽게 말하면
우린 도움을 받는편이죠..
그런데도 그 스트레스 말로써
표현이 힘들죠...
처음에는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시간적 구애 와 모든게 싫고
시모랑 함께 밥먹는것 조차 싫고
일단 마주치치 않을려고 항상 방안에서만
있었죠...
그렇게 싫더라구요... 시모가
신랑이라도 있으면,,, 괜찮고
없으면 불안하고..
근데 마음먹기에 달려있더라구요.
무관심,,, 그게 약이더라구요.
넘 잘할 생각 말고
시모가 하는행동 그대로
시부와 남편앞에서 해보세요..
시모 엄청 열 받겠죠.
시모는 시모의 행동에 대해 전혀 잘못하고 있다고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항상 그렇게 행동 하는것 같아요.
넘 잘할려구 하지말고 ..
차라리 못난 며느리가 님에게는 아주 편할거랍니다.
지금은 낯이 뜨겁지만
언젠가는 그게 당연하다는식으로 바뀌어질거예요.
항상 고부갈등은 머리싸움입니다.
힘든육체보단
머리로 이겨보세요,,
그럼 그통쾌함 ... 알거예요.
전 ...
그누구보다
울시모에 대한 단점과 약점을 너무 잘 알고 있답니다..
그래서 미운정도 많은든것 같습니다..
막내지만..
오랜동안 함께 살고싶어질때도 있지만
절대 내색을 안합니다.
나중에 어떻게 변할지는 그누구도 모르니깐요...
이제 2년쯤 되지만..
울시모가 참 좋아질려고 하네요...
넘 미운정이 많이 들어서인지...
그럼 현명하게 대처해서
님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기를 바래요...
적을 알면 백발백중,,,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