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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속이 좁은걸까??//


BY 며늘 2004-10-30

 

 

전 너무 싫습니다.

우리 시부모님은 입만 열면 막내시누 자랑입니다.

외아들 하나 있는건 입만 열면 거의 무시의 말들...

아들과 딸을 바꾸어야 한다고.....

시누는 아들로 태어났다면 나라도 팔아먹을 정도로 성공한다고..사주에 천이 3개라 똑똑하다고 ..천이 하나 빠지고 두개만 되어도 똑똑한데 ...타고난 머리라고...

울 신랑 어릴때부터 친척집에 있었는데 ...그래서 성격 배려놓았다고...

엄니 친구딸 들먹이며 잘 키워놓았더니 용돈도 많이 준다고...

 

 문제는 그 시누앞에서도 친척 앞에서도 그런말들을 합니다.

그럼으로 해서 시누도 기세가 등등하고 상대적으로 우리 남편은 참 하찮은 인간이 되어 버립니다. 시누는 오빠를 무시하고..

 

 한번 말을 하자니 속이 좁은 것 같고 시모 말대로라면  난 아주 실패한 인간하고 결혼한 꼴이고...울 신랑 중소기업이지만 알만한곳에 다닙니다. 성실하고 자상합니다. 왜 성격을 배려 놓았다는 건지...열심히 사회생활하고  살림 불려가며 자식낳아 길러가며 싸움한번 안하고 알콩 달콩 살 사는데..

왜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울 시누  어린이집 선생을 하는데 선생들에게 왕따랍니다.

그도 자신의 딸이 너무 잘나서 질투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