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때마다 아컴을 찾아서 참 미안해요..근데 여기 글 올리구 나면 맘이 참 편해져요.
제가 남편과 성생활이 별로 안좋았어요.남편은 많이 바래는데 전 왜 그게 그렇게 귀찮은지
남편이 요구할때마다 거절두 많이 하구 그면 남편은 씩씩대며 삐지구,그러구 산게 10년이예요.근데 전 남편을 참 사랑하가든요.단지 그거만 귀찮더라구요.그 과정에서 많이 쌓인 남편이 어느날 이혼을 요구하더라구요.더 이상 나한테 구걸하며 살기 싫다구,제가 자기 자존심을 너무 밟아서 저한테 정 떨어졌대요.그데 깊이 사귄 여자가 있더라구요.그 여자랑은 속궁합이 딱 맞는데 그 여자가 이혼하지 않으면 남편을 받아줄수가 없다고 한대요.그러니 빨리 도장 찍자구 하는데 갑자기 정신이 들은건지,바보인지 남편을 너무 사랑하기에 못 놔주겠더라구요.더군다나 애랑 이혼녀로 살아갈 일이 막막해서 매달렸는데 안 받아주네요.제가 자존심 밟은 거 열심히 노력해서 회복시켜주고 그 여자와의 일 눈 감아주겠다며 매달리는데 이 남자
도장 찍어달라며 저랑 죽는날까지 섹스없이 살건데 그러면 자기는 또 방황할거라네요.
후우~어쩌죠?매달리는 내가 너무 바보같구 보내자니 아이와 살아갈일이 너무 두렵구 이런 더러운 인간 열렬히 사랑하는 내가 싫고...미치겠어요..조언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