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속상한 이들도 많던데...그러나 전 지금 이걸로 크게 고민하고 있거든여
저는 결혼 칠년차입니다.
그냥 평범하게 살구 있구여
좀 다른거라면 신랑이 일을 시작한지 한 삼년 됬는데 지금도 귀가 시간이 새벽 두세시가 많다는 거죠
물론 신랑이 다른 딴짓을 하는건 아니구여
문제는 우리의 부부관계(?) 생각이 다르다는 거예여
저흰 아이가 둘이거든여 여섯살두살
아빠가 거의 집에 없는 관계로 아이들은 전부 제 몫이죠
그리고 아빠가 집에서 식사를 하는 관계로 하루 삼식을 준비해야 하구여
물론 집안 살리도 모두 해아 하구여(제가 좀 깔끔을 떨어여)
그래서 저두 저녁때면 완전 녹초가 되곤 합니다.
물런 그건 아빠두 바깥일로 마찬가지구여
문제는 그래서 저는 자야하는거구여
우리 신랑은 새벽세네시에 자기하고 놀아달라는 거구여.
잡들어 있다가 일어나서 신랑하고 놀고 싶겠습니까? 그것두 한 두번이지
놀아주지 않을거면 자기 잠들때까지 자기몸을 만져(?)달라는 거예요(표현이 좀 그런가여)
놀아주어야 하는 건가여
솔직이 좀 힘이 드네여
처음엔 좋은게 다 좋은거다 하고 다 응해 줬는데 이젠 제가 거부하면
애정이 식었다느니 변했다는니 하면서 단식투쟁을 하네요
우리신랑 위장에 문제가 있어서 밥 거루면 안되는데..
밥이고 약이고 안먹고 꼴통을 부리니 이 일을 어쩌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