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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넘의 오지랖땀시...........


BY 해피대이 2004-11-18

어디부터 어느부분부터 털어놔야 하런지요.....

며칠전에 내게 생겻던 일들로 인하여 밤잠을 설친답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모든 어른들께 자문을 구하고저 합니다.

 

저에게는 세상에 둘도 없는 정말이지 내가족이상으로 소중한 칭구가 있습니다

결혼전에는 저에게도 칭구덜이 제법있었는데 결혼후 시집살이 하매 모임에도 못나가고,...그러그러하다보니 모두 소식두절이 되고 지금은 한둘정도입니다.

그래그런지 제성격탓인지는 몰라도 저는 지금의 제 친구들이 더욱 소중하고 갸덜이 힘들어하믄 제가 고생하는 것마냥 맴이 아푸더라고요.

진실로 돕고싶고요.

 

한칭구가

며칠전에 늦은 임신을 하야 남편이 어케 이나이에 나아 길르냐하여 결국엔 합의하에 유산을 하엿습니다. 갸 신랑은 사업을 하는데 고전을 하는것 같고요. 중3 초6학년 형제가 있거든요.

태아에겐 안되었지만 저도 이해는가더라고요.

 

제나이는 사십초반,갸를 알고 지나온세월이 정확히30년 돼었네요.

 

저는요.울신랑 3년전  실업자 라는 직업아니 직업을 가졋고  가끔 아주가끔 뭐좀한다하다가는 실패만 하고 올초에 제가 어느 직업을 가졌었는데  이악물고 다니다가  결국 한달전에 관두었습니다. 지면에 적지는 못하겟으나 정말 못하겟더라구요.

지금은 부부가 실업자로,중2 초6학년 아이 건강하게 키울려고 노력합니다.

엄마가 던 번다고 나가니 아이덜 꼴이 말이 아니더라고요.

집도 아파트에서 빌라로 옮겻습니다.

 

억그제  안부겸 그칭구한테 전화를 하였는데 조금통화를 하는데 상대방이 조용하더라고요

계속 소리쳐 불럿더니 깜박 수화기 들고 잠이들었다하더군요.

 

맘이 아팟습니다.

 

제 신랑 신부전증으로  장애 2등급입니다.

 

전요. 정말이지 아무도 어느누구도 아푸지만은 말았으면합니다.

 

환자 고생하고 그 곁을 지키는사람.........

 

칭구에게 내가 한약해줄테니 나오라햇고  그 이틀후에 낮에 만났는데요.

그전에 전 통화후 또다른 고민을 햇습니다. 나의 능력으로는 보약해줄 형편은 못돼고

갸는 사실 그 정도는 먹어야 할것같고 ....... 저의 집에 수입만 있어도........

 

한약방에 알아봣더니 보약아니면 10만원이면 된다더군요.

 

만나서 솔직하게 야그혓는데.........

 

정말 저로서는 의외였습니다.

칭구가 저의 사정 모르는바 아니거늘........

자기 아는 모든사람에게 칭구가 보약해준다고 자랑햇다더라구요.

 

싫다고 점심묵으러나 가자하더라고요.

 

모든 주부들 아마도 자기 건강 챙기는분 많지는 않으리라 봅니다.

물론 저도 결혼16년 동안 한번도 챙겨묵은적 읍습니다

 

제 신랑 아푸기에 주변 누구도 아파하는거 싫고 하여 있는 돈 까묵으매 살고있으매

보약아니라도 약은약이니 먹으라고.........

 

제 신랑 이사실 알지도 못하거니와

그칭구의 태도까지 말하믄........

 

전요. 칭구한티 칭찬들을려고도 그 이상의 것도 원하거 아니고요

그돈 결국 음식점서 제가 애결복걸하여 그 칭구 주었어요.

 

나중에 돈 생길때 달라고 혓습니다. 그런데 그말도 꼭 받을려는 맴으로 한게 아니고 약은 공짜로 먹음 효과가 없다는 웃분들 말이 생각나서 한말이었는데 이말또한 .....

 

지금의 저로서는 일천만원 이상의 그런것이거늘요..........

 

모든분들

제가 잘못햇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