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는 6년연애끝에 작년에 결혼을했습니다.
연애할때나 결혼할때나 전 아무조건도안보고 남편하나보고
사랑하나믿고 결혼했습니다.
다행히 시부모님들도 좋은분들이시라고 생각했구요...
우여곡절끝에 결혼한저는 많은것들을 참아야만했습니다.
결혼후 시댁에들어가 살았습니다.
정년퇴직하고 집에계시는 시아버님,시어머니,그리고
아직도 결혼을 안하신 큰시아주머니까지 있는집에서
신혼생활을 할려니 불편한게 한두가지였겠습니까?
거기다 남편은 결혼과동시에 백수생활에 들어가게되었죠.
제가 직장에 다니면서 뒷바라지를할수밖에없었습니다.
그러다 다행히 남편은 친구아버님하시는 회사에 들어갔습니다.
남편은 지방에서 회사를다녔고 전 친정과 시댁을 오가며
주말부부로 몇개월을지냈습니다.
점점 힘들더군요.. 남편도없는 시댁에 들어가기가 넘싫었습니다.
친정부모님 도움으로 남편이있는곳으로 분가를하게되었습니다.
시댁에서는 큰시아주버님사업실패로 저희까지 신경쓸여유가
없다는 이유로 돈한푼못받고 어쨋든 분가아닌 분가를하게되었습니다.
90만원이 조금안되는 돈으로 월세30만원내고 세금내고 거기다
시부모님들이 남편앞으로 들어놓은 보험까지 떠맡아서 보험료까지내니..
생활이 말이었습니다.
그래도 그땐 시부모님들에대한 원망은없었습니다.
친정도움으로 큰어려움없이 생활할수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남편이일하는 친구아버님의 도움으로 작은 임대아파트로 이사를
할수있었습니다.그런데 문제는 거기서부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