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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그녀가 왜 내게..


BY 쿨하고싶다 2004-11-18

한달간 외국에 교육차 다녀와 보니 핸폰에 낯선번호하나 찍혀있네요. 발신인은..00이...

8개월전 남편과 그녀의 관계를 안후 저희집엔 한바탕 폭풍이 일었엇죠. 두아이가 있지만, 그건 한번도 이혼의 장애로 생각해본적은 없습니다...결국 남편이 손이 발이 되도록 빌어서 서로 제자리로 돌아왔고..그이후 서로 단한번도 입도 벙긋 않하고 지내왔건만. 

8개월이 지난지금..왜, 어떻게.. 그녀가 내번호를 알아서 내게 문자를 보낸걸까요. 보내다 만듯한 짤린 문장.."안녕하셔여..저는.."

그일이후..나이든 노처녀들만 보면..발정난 암캐처럼 보이네요..내친구들도 마찬가지...농처럼 하는 친구들 말.."나이 안가려" "유부남이면 어때, 이혼남이면 어때" "회사 동료(유부남)랑 토욜오후에 영화보러가..친구야"..이젠 전처럼 장난처럼 웃으며 넘기지 못합니다. 솔직이 역겹습니다...

남편은 이시간 밖에서 술한잔 하느라 늦고있는데......

남편에게 물어야 할까요.....

환멸스럽습니다. 남편에게도...그녀에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