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외도를 지난 9월에 알게되었습니다.
확실한 물증을 갖고 있지만 남편에게 얘기하면
본인은 절대 아니라고 합니다.
더 이상 따졌다가 몽둥이로 맞아 죽을 뻔했습니다.
비참하더라구요.
누구는 내가 아직도 남편에게 사랑의 감정이 남아서
그런다며 방망로 맞아서 병원에 입원하는 일이 있더라도
강하게 나가서 남편의 버릇을 고쳐야한다고 하는데,
난 맞고 싶지도 않고 동네방네 시끄럽게 하고싶지도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주는 상처도 만만치 않고 저도 그런 상처를 갖고 싶지 않거든요.
정리하라고 시간을 주었고 본인은 정리를 한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핸드폰으로 연락을 하지 않고
사무실에 일찍나가서 전화를 매일 했더라구요.
그 사이 두번이나 그여자가 있는 곳으로 출장을 다녀왔어요.
그 여자에게 전화해서 해결할까 싶기도 하지만 저의 남편이 저지른 일인 것 같아서
그 방법으론 일이 더 크게 될것 같고요.
그 여잔 남편보다 두살이 많은 이혼녀같습니다.
이 일을 어떻하면 좋을까요?
지금은 말없이 지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극단적인 방법이 아닌 지능적인 힘으로 남편의 버릇을...
현명하신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