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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삐지는 남편


BY 세공주 2004-11-19

또 시작입니다.

발단이 이렇습니다. 요즘 싸이를 가입하고서 틈틈히 제가 관심있은

분야에 가 구경을 마니 했죠. 집에서 아이들 때문에 취미 생활이 없는

주부라서 타인과 그런다해서 남성과 그런게 아니고,

아이 낳고 사는 주부들과 서로 사는 이야기 와 안부 전하고 그런게

재미있더라고요.  클럽에 가입하고 나서 저의 방을 마니 와주시는게

신기하고 재미있어 다른 때보다는 일주일 정도 심했던것같애요.

더 남편을 화 나게 했다면 도토리를 백개를 충전했어요.

저녁시간에 내 홈피를 남편이 보는데 인상이 벌써 틀려 보이더군요.

어제는 말도 안하고 ,식사할때도  딸이 말을 했는데도 tv만 보고

앉아 있어 제가 팔을 잡으면서 일으켰죠.  그러니 오더라고요.

그래도 말 없이 조용히 아이들 반찬 챙겨주면서 자기도 먹었어요.

아무것도 아닌데 작은 일에 자주 삐집니다.

그런걸 지켜보는 저도 답답하고, 남편이 속이 좁구나.하는 생각에

상대 하기가 싫어집니다.

오늘 저녁에는 식구끼리 바람이나 쐬이는걸로 시간 마련 해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