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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BY 맘은아프지만... 2004-11-19

나이29세 내년이면 꽉찬 서른입니다
딸만 넷인집에 장녀...직장생활한지 8년째입니다
벌어놓은돈 나없이 빚만있읍니다...

이유는요...그전에 벌어놓은건 집에 보태드렸구요...

최근에 2년 계돈넣어서 1800정도는 빌려줬다가

떼였어요...(한심한 사람~~)

그때는 그이자때문에 빌려줬다가 지금은 완전히

쪽박신세입니다...

거기다가 워크아웃신청해서 달달이 갚아나가고있구요...

다합치면 3천만원정도 되는데...

참,,,한심하기도하죠??

집에는 구멍난 독에 물붓는것처럼 돈이 들어가고...

내년에 결혼도해야하는데....

저희집이요?? 하는거마다 되는게없어요...

아빤 공무원이신데 우리 딸넷 대학까지보내드라

 저축은커녕 빚만있는건 사실인데...

이제 결혼할려고하니까 앞이 캄캄합니다

빚다갚고 가기엔 10년은 더 걸릴것 같구,,,

남친이 결혼해서 2년 바짝 갚아보자구하네요...(고마움...)

엄마는 한때 카지노에 빠져서 친척들 돈까지 다 ....휴~

친척들 얼굴보기도 힘듭니다

장녀인 제가 다~~감당해야할 몫 같아서

요즘도 잠이안오네요...

엄마는 일년이지난 요즘 조금 정신차린듯하시지만...

아직 미련이 있는듯하구요...

도박중독도 이젠 병이라하더라구요...

다들 열심히 살려고 일년을 발버둥쳤는데...

자꾸만 일이 꼬여만갑니다

아~`답답한 내인생 언제쯤 풀릴까나~~~

 

참 !! 한가지배운건있습니다

어쩌면 돈주고도 배우지못할것들...

돈 절대 함부로쓰는것도아니고

빌려주는것도 빌리는것도아니라는것을...

더 늦게 알았더라면 아마도 더~~

힘들어졌을지도모르겠어요...

앞으로 빚 갚는 그날까지 절약절약

또 절약입니다~~

저에게 힘과 용기를 채찍과 가르침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