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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사는게..너무나 버겁고 힘드네요.


BY 힘겨움 2004-12-01

물려받은 재산없고 든든한 빽없고 그냥 평범한 월급쟁이 입니다.

이런조건이 이렇게 힘든건지 몰랐네요.

가난한 부모 형제들밖에 없지만 열심히 살면 되겠지하고 앞만보고 살아왔는데.....

현실은 그게 다가 아닌가 봅니다.

왜 나이는 공으로 먹는게 아니라는지 그리고 옛 조상들의 말씀이 얼마나 지혜로운건지 알것같습니다.

이제 나이 31살.......한아이의 엄마......하지만 제 또래 여성들이 겪어보지 못한 일들을 겪다보니 앞으로 남은 인생 독하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하루 너무나 힘들고 길고 서러웠습니다.

지금 머릿속은 멍하고 기운이 없네요. 하소연할곳은 없고 그냥 몇자 끄적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