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곧 5학년이 되는 아들이 있습니다.
평소 학교도 안가보는 무심한 엄마고 직장도 잇어서
아들이 학교에서 몇등하는지도 모르고 살았는데요...
그냥 중간은 가겠지 생각했엇는데...ㅎㅎ
37명중 28등이구요...
70점 80점 주로 맞았더라구요...
아직 학원은 보내지 않았고 올해 첨으로 빨간펜 한달에 한권짜리 풀었는데요...
미쳐 다 못했슴...(게으름을 펴서)
아직은 학원에 보내고 싶지 않은데...
어렸을때 제가 넘 바빠서 책을 못읽어 줘서
책대여해주는 아줌마꺼 일주일에 8권 시켜서 읽고 있어요...
다른 아이들은 거의 전과목 학원을 보내는거 같더라구요...
제소신대로 6학년까지는 독서(한글 영어 책 )란 운동만 시키자니
좀 불안하구....
공부를 좋아하는 아이는 아니거든요
제가 제대로 못가르칠바에야 학원에 보내주는게 옳은 선택일까요...
영재아를 두신 엄마들 말고 저처럼 평범한 아들을 두신 분들의
많은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