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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만나자 우리 형제 끼리만....


BY 행복이 2004-12-18

님들  시집오면 자기 가족 아닌가요?

 

동생과 누나가 너무 친한건 이해가 되는데요..

저도 역시 남동생과 친하기에..

오늘은 정말 이해가 안돼네요..

이럴때 현명한 대처법이 무엇인지 경험좀 남겨주세요...

시집와서 시댁식구들과 잘 지내고 싶네요 어차피 결혼 했으니까요..

자꾸 잘 지내고 싶은데 자꾸 며느리들을 빼놓는 이유가 멀까요?

 

모두들 자기 형제를 사랑합니다.

하지만 형제를 사랑한다고 올케나 형부를 무시하진 않지 않나요...

앞뒤 안가리고 형제만 바라보는 모습

정말 지겹습니다.

 

님들도 형제네가 부부싸움할때마다 끼어들어서

자기 형제가 아닌 올케나 형부 측이 무조건 잘못이라고 말하시는 분 없으시곘죠

아님 형제가 다른 형제의 사생활까지 일일이 간섭하시나요?

정말~~

 

무슨 컴플렉스에 빠진 가족도 아니고.....

어머님은 연세도 있으시고 그저 자기 아들만 바라보고 사셨기에

자기 아드님이 제일인듯 챙기시는거 이해 합니다.

어머님의 유일한 낙이셨기에...

 

적어도 젊고 열린 새대의 누님들마져

다른 동생의 부부싸움에 끼어들어 도움은 못줄망정

사건 전말도 안들어보고

대뜸 올케보고 이혼하라는둥

전화도 자기 형제들끼리만....

모임도 형제들 끼리만....

 

우리 형님의 이야기가 곧 저의 이야기가 될것 같습니다.

 

 

 

제가 썼던 아래글은 죄송하지만 지웠네요...

이유인즉 한번더 참아보려구요

님들의 충고 고마웠어요...

도움 되었구요 나름대로마음의 계획도 있구요

하지만 한번더 참아 보려구요

 

남편이 오늘은 왠일로 형제들 모임에서 일찍 돌아 왔네요

다른때같음 형제들이 이제 가자고 할때까지

자기의 시간은 다 버리는 사람이고 거절 못하는데...

자기가 생각해도

이번 모임은 아닌것 같대요

저한테도 미안하구요

왠일인지 모르겠지만,,,

자기 가족 잘못된점은 절대 인정안하고 말도 안꺼내는 사람이

이리 말하니  저도 놀라서.....

한번더 참고

남편의 누나들(저도 이제 이리 표현되네요)과 다시 한번 친해지려 또 노력해볼랍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전 그사람들에게 언제고  남 이겠지만요

단지 남동생이 혼자일때

부르면 오고 가고 편했을텐데

제가 결혼후 남동생이 그때보다 안와서 늘 저를 걸림돌로 생각하지만

그래도 더 노력해서 친해져 볼랍니다.

그나마 오늘 잘못된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남편의 첫모습을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