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306

친구도없이 한심한 나..


BY 바보 2004-12-20

저는 나이 서른에 친구래봤자 손에 꼽을정도..세명정도 밖에 없구요.

것두 다 뿔뿔이 흩어져 살아서 정말 외롭기 그지없네요.

워낙 사람을 가리는 스타일이라서 맘을 열기도 쉽지 않고.

외모컴플렉스도 있어서 쉽게 남과친해지지도 못한답니다.

고민되는게 한두가지가 아닌데,,나 결혼할때,내자식결혼할때,

나 죽을때나 힘들때 슬퍼해주거나 기뻐해줄친구가 없다는건

너무나 서글픈일이네요.

친구들한테는 정말 잘해주는 스타일인데..안타까운맘만들고

갈수록 외로움만 더해가요..

남친도 하루이틀이지..여자들만 나눌수있는 수다는 남친하고는 힘들잖아요.

애기해도 잘 이해도 못하는거 같고..아정말 저이렇게 사는거 인생헛살았단 생각밖에

안드네요...저자신이 한심합니다..

저랑 비슷한 처지에 계신분 있으신가요?

전 친구랑 눈오는날 커피한잔하고싶고,,이런저런 애기나누면서 인생을 애기해보고싶고.

친구랑 여행도 가고싶고, 섹스앤더시티에서처럼 여자친구들끼리의 우정이 너무나

너무나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