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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경제적인 무능력 그리고 시댁.....


BY 답답녀 2005-04-11

남편과 결혼 2년됐습니다...이제 돌되는 아들이 있구요...

 

그런데 남편이 경제적인 능력이 조금 부족합니다...

 

남편은 법무사사무실에 근무하는데 월급이 100만원 정도밖에 안됩니다...

 

저는 집에서 아이와 있구요...

 

다행인건지 시댁이 잘사는편이어서 달달이 생활비를 300만원정도 받고 종신보험에

 

자동차보험까지 내주시고 큰일있을때 (돌잔치같은) 경제적인 지원을 해주십니다...

 

이번엔 아이생겼다고 집도 약 3억5천정도하는 큰평수로 옮겨주셨습니다...

 

 

남편이 시댁에 의존하는걸 너무 싫어하네요...저두 마찮가지구요...

 

남편은 성실한 편이어서 나가는 직장에서 열심히 근무하는데 월급니 너무적어서

 

그리고 더이상 자기 부모님께 의존하기 싫어서 지금 이직을 고민하고 있네요...

 

시댁에서 경제적 도움을 주신다고 눈치를 주시거나 저희를 압박하시는건 아닌데

 

남편 스스로가 그리고 저도 시댁의 그늘에서 탈피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요즘 일자리 잡기가 만만치 않네요...

시댁에선 경험 쌓는다생각하고 지금 직장 열심히 다니라고 하시는데....

 

남편이 우을증 증세를 보일정도로 시댁에 너무 부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아이데리고 100만원으로 생활하는건 힘들거 같고....

 

 

 

어제도 이문제로 남편과 다툼이 있었습니다.....

 

사람이 예민해지고 신경질적으로 변하더라구요....

 

 

남편에게 어떻게 대해줘야할지 저도 이제는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자꾸 말싸움이 되는데.......

 

 

 

 

 

 

 

지금시점에 어떻게라도 시댁그늘에서 벗어나서 많이 벌던 적게 벌던 우리스스로 생활이 해야하는게 맞는다는건 누구보다 잘알겠는데....

 

그게 생각차럼 안되네요.....

 

답답한 마음에 글이라도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