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는 사소한 걸루 싸웠습니다.
티비를 보면 사람이 죽어도 모를 사람..
주중에 그렇게도 피곤하다 피곤하디를 노래부르는 사람이
금욜 저녁만 되면 새벽까지 티비보고 그 담날은 또 정오까지자고
일어나서 밥먹고 티비보고...일욜까지 그럽니다.
저 결혼한지 이제 6개월된 새댁인데
저는 안중에도 없습니다.
신행때부터 다투고 주말에는 그러는 남편보기가 힘들어서
또 다투고... 남편은 착하지만 게으르고 융통성 없고...
암튼 말하자면 길어요..
오늘은 하나만 여쭤볼께요.
싸우고 난날은 꼭 늦게 자요.
어제도 그랬죠.(저희는 한방에서 자지만
저와 남편은 따로따로 이불깔고 덥고 떨어져서 잡니다. 참고로..)
일어나보니 괴로운지 술한병 마셨구
컴터엔 야한 사진을 본 흔적들...
오늘이 첨이 아니구 저와 싸운 날은 꼭 이런과정을 거쳐요.
담날 출근을 하든 안하든 3~4시까지 술마시고 야한 사진보고...ㅠㅠ
저 넘 속상하고, 자존심 상합니다.
늘 피곤한 남편 티비볼땐 말짱하고 싸우고나면 무슨 복수하듯이 (내느낌이요)
여자 나체사진들보고..정말 비참합니다.
왜 그런걸까요. 불과 이틀 전에 회사동료랑 술마시고 귀가하면서
"난 너밖에 없다. 널만난게 젤 잘한 일이다.그래0서 과거는 후회없다.
자기만 편생 사랑한다. 싸울때나 미울때나 이맘은 변함없는거다..."
뭐 이러면서 오바를 하더니...
참 이틀후에 강하게 상처를 주내요.
오늘은 저녁도 먹고 들온다하고 낼부턴 술약속도 많은데..
불안한맘...심난한맘..복잡하네요.
날 사랑하긴 하는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