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속이 무진장 좁은건가요?
결혼한지가 벌써 3년이 다 되어가네요..
17개월된 딸아이도 있고 우린 시댁에서 시부모님을 모시고 삽니다..
문제는
형님내외는 부산에 우린 울산에 살고요
형님내외는 차가 없습니다.
아예 면허증이 없지요 , 취득할 생각조차 없습니다
왜냐요..
전화 한통만 하면 동생이 울신랑이 항상 모시다 오고
부산까지 모시다 드리죠..
나이가 많나구요.. 아니요
겨우 33살인 아주버님, 32살 형님이죠
조카가 둘인데.. 다들 유치원 다니죠.
전 이게 불만입니다
차 하나 사서 운전해서 여기 오고싶으면 오고 가고 싶은면 가면 될것을
면허증 딸 생각을 안합니다
그러데요... 운전하기 귀찮고 운전하는 동생 있는데 ... 면허증이 왜 필요하냐구요..
기가 찹니다..
우린 비싼 기름 떼서 통행료 주가면서... 거기에다 목마르다고 음료수까정 대령해야
하나요...?
솔직히 우린 연봉 1500만원이 겨우 됩니다
그래서 빈데붙어서 사느거랍니다...
근데 아주버님은 연봉이 5000만원이 넘습니다...
말이 됩니까?
돈을 떠나서 솔직히 울신랑이 고생하는거 보면
속이 뒤집어 집니다
여러분 제가 너무 속이 좁나요?
또 참고로 전 연애 1년해서 결혼했는데...
연애기간동안 데이트한기억이라곤... 울산에서 부산 왔다갔다한 기억뿐입니다...
왜냐구요...
항상 주말이면 형님이 오셔야 하니깐
항상 모시다 드리고 모시다 온 기억뿐이니까요.
결혼 달라질려나 했으나 아이가 생겨도 여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