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주말 참 씁씁한 일이네요.
제가 사는곳은 아파트단지가 즐비하게 늘어섰고
약 10KM정도 산과 저수지가 어우려져
산책하기 정말 좋은곳이죠.
정말 가지각색에 사람들이 모두 나옵니다.
제 각기 즐거운 마음으로 나왔겠죠.
원글님 사시는 곳은 산책로와 자전거산책로가
구분되여있지 않은가봐여.
보통 새로된아파트 주변은 그렇게 구분되여잇는데.
구분이 되지 않은곳에서 그런 불미스런 일이 생겼다면,
원글님도 조금은 할아버님께
죄송한 마음은 가져야할꺼에요.
그할아버님도 말씀참 고약하게 하셨지만.
나이드신분 가뜩이나 몸이 내맘 대로 움직이지도
않으실텐데 놀라셨겠네요.
원글이 속도 상하셨겠지만,
먹고살기 힘들게 살아오신 어른들이 얼마나
교양을 배우고 고운말씨 쓰고 사셨겠습니까.
넓게 이해하세요.
자 이제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이에요.
힘차게 출발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