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생활 만 5년이고, 만5세된 남매를 둔 엄마입니다.
연애기간 2달안에 결혼하였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남편은 성실하였고,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남편은 화가나면 방문을 크게 닫습니다.
화를 내기도 하지만, 저와 다툼이 있으면, 절 방에 들아가라고 보기싫다고
하고, 밖에서 문을 쾅 닫고, 아이가 그러면 아이를 방에 들어가라고 하고
문을 쾅닫고, ...
그런 점에서 보면, 저도 주눅이 듭니다.
변명을 늘어놓는다고 어떤말도 들을려고 하지 않죠.
남편은 제가 좀 예의없이 또 혼자 결정하는 것에 신물이 난다고 합니다.
겁을 주는 말도 많이 합니다.
여러번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회수로 10번정도 입니다.
그리고는 속을 태우다가, 다음날 전화를 저쪽으로 걸어와서 길게 얘기하면서
잘해라고 말하지요. 전화로 대화할때도 전 변명을 하지 않고
무조건 잘하겠다고 말을 하지요.
다음날 얼굴을 보면 좀 풀어진듯합니다
저희는 제가 결혼전에, 남편과 아이들은 아이들 두돌전에 남편과 같은년도에 영세를 받았습니다. 남편을 용서하는 마음이 정말 있냐고 묻는다면, 100프로는 아닌듯합니다.
속으로 욕도 많이 합니다. 좀 지나치면 제가 정신분열증세가 있지 않나 싶을정도로
남편말이 귀에 맴맴돌고, 마음은 저 문을 박차고 나가서 세상에다가 소리치고 싶은맘이 생깁니다.
그냥 외마디라도 한마디, 지르고 싶습니다.
용서하는 제자신을 더욱더 소망할수 있도록 , 그렇게 조금씩
이마음을 떨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