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처음 글올리는 거라..떨립니다.
울 신랑 1년반부터 사업시작했고,이제 7살,5살, 생후2개월 이렇게 세아이가 있는 36세주부에요. 결혼 8년차...
직장생활할때는 두아이 목욕도 다해주고, (지금도 대체로 아이들을 이뻐하지만)
아이들이 어렸을때 한방에서 자도 꼭 같이 옆에서 잠을 잤는데
지금은...사업해서그러나싶게, 다른방에서 딸과 아들과 자려고 하는거에요.
안방에서는 저와 세째만 자고..
산후조리도 집에서 하긴 했는데..확실히 셋째를 낳고보니 우울증이 오는것 같더라구요.
이런상황에서 남편이 그렇게 나오니 저는 저나름대로 화가 났어요.
내옆에 오는것도 싫은가보다.생각이 되고, 사업을 하니 여기저기 다니면서 보고듣는게
얼마나 많겠어요. 이쁜 여자들도 만나겠고...
작년 12월에는 모임의 어떤 놈이랑 남자2명(울신랑, 그**놈이랑)과 여자 5명이서
나이트에서 부킹을 해서 노래방에 가서 노래를 불렀답니다.
나중에 그 모임의 언니한테서 그 얘기를 듣고 (그때가 임신6개월때) 남편과 대판했지요.
생전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않했거든요.
제가 이렇게 남편을 못믿는 이유는...
울 친정아버지...지금까지 울 엄마 속상하게 하시고,거짓말 밥먹도록 하세요.
두분이서 사시면서도...엄마는 더이상 아버지를 믿지 않지요.
젊었을때부터 남자들이 좋아하는 놀음에, 여자에...
엄마의 아버지에대한 원망과 분노를 옆에서 지켜보고 자라왔기 때문이지요..
그 이후부터 저는 울 남편이 바람피울까봐 노심초사하는 버릇이 생겼어요.
이곳에서 바람피는 남자들 대부분은 사업하는 사람들이더라구요.
휴대폰이 울신랑 명의로 되어있지요. 제것도...
통화내역열람하려면 명의가 제명의로 되어있어야 하는거잖아요.
울신랑 모르게 명의변경을 하고 싶은데 전혀 불가능한지...
아님 어떤 구실을 써서 바꾸고 싶은데 잘 몰라서요..
위치추적하는 것도 남편모르게가 불가능할꺼구..
이렇게 조마조마하게 사는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해요..
남편에게만 집착하는거 같고....
어제도 야한 동영상 보고있는 남편 흘겨보고는 잠들었어요.
잠자리도 아직 출산한지 6주밖에 않되어서 하지 않고 있고...
날씨는 화창한데 셋째아이때문에 어디 다니지도 못하고 기껏 아이들과 아이아빠만
셋이서 다니게되고 저는 혼자 집에 있게되는데 이런 모습이 너무 슬퍼요..
글이 옆으로 새었네요.
남편모르게 명의변경 어캐 해야하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