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심리는 보통뭔가요?

남편이 무슨 모임인가 가입했는데 거기의 회원한명이 저를 무척 궁금해 한답니다.

어떤사람이냐고, 얼굴은 어떻게 생겼느냐고,

저번에 그 모임 가족동반 모임이 있어서 나갔는데,

아들이랑 한참 얘기하고 있는 데 갑자기 "이렇게 생겼어요..."

하는 목소리가 들려서 앞으로 보니깐,

남편이 그여잘 데리고 제앞에 서있더라구..

그래서 얼결에 인사했는데..

제가 모자를 쓰고 갔는데

남편이 모자를 벗기려고 하면서 ..."이렇게 생겼어요..하는 소리를 또하네요."

그래서 나중에 남편한테 나에대해 궁금해 했나보네 저 회원이?

그랬더니 늘 일관계로 만나다보면 그 가족들에 궁금해 질수있는거지..

이러던데..

별거 아닌일같지만,

왜 남의 남자 부인을 글케 궁금해할까? 란 생각이 드네요.

울남편한테 관심있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