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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도 이렇게 사나?


BY 답답~허네 2005-06-27

결혼6년차

아이계획은 없고,

맞벌이를 하고 있다.

 

남편이 번돈은 아파트관리비, 공과금, 각종세금, 시부모님용돈(27만원)으로 들어가고

쥐꼬리만큼(28만원)은 내가 뺏어서 적금넣고 있다. 

 

내가 버는 돈은 워낙 적다. 그 돈은 식비와 잡비(즉 생활비), 내용돈과 교통비등으로 들어가고, 친정어머니 용돈(10만원)을 가끔 드린다. 역시 쥐꼬리만큼(20만원) 적금 넣고 있다.

 

집안 대소사에 드는 돈도 얼마씩 나누어 내서 합해서 쓰게된다.

 

집안일은 나와 남편이  90:10 ==> 이게 젤 짱난다. 그래도 내가 시간이 더 많이 나니까 한다.

 

갑자기 열받는다.

물론 결혼이라는게 여자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는 제도라지만,

 

똑같이 일하고 집에와서 또 일하고,

명절엔 꼬박 시댁가서 보내고 친정 잠깐 들르고,

시댁대소사는 당연하고 처가일은 큰맘먹고 일챙기고,

그 외에도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만큼 요상하게 돌아가는데,

이런 된장..

 

다른 여자들처럼 남편월급을 한번 받아봤나,

맞벌이한다고 지셔츠 지가 다려입길 해봤나...

 

오늘은 이상허게....열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