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6년차
아이계획은 없고,
맞벌이를 하고 있다.
남편이 번돈은 아파트관리비, 공과금, 각종세금, 시부모님용돈(27만원)으로 들어가고
쥐꼬리만큼(28만원)은 내가 뺏어서 적금넣고 있다.
내가 버는 돈은 워낙 적다. 그 돈은 식비와 잡비(즉 생활비), 내용돈과 교통비등으로 들어가고, 친정어머니 용돈(10만원)을 가끔 드린다. 역시 쥐꼬리만큼(20만원) 적금 넣고 있다.
집안 대소사에 드는 돈도 얼마씩 나누어 내서 합해서 쓰게된다.
집안일은 나와 남편이 90:10 ==> 이게 젤 짱난다. 그래도 내가 시간이 더 많이 나니까 한다.
갑자기 열받는다.
물론 결혼이라는게 여자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는 제도라지만,
똑같이 일하고 집에와서 또 일하고,
명절엔 꼬박 시댁가서 보내고 친정 잠깐 들르고,
시댁대소사는 당연하고 처가일은 큰맘먹고 일챙기고,
그 외에도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만큼 요상하게 돌아가는데,
이런 된장..
다른 여자들처럼 남편월급을 한번 받아봤나,
맞벌이한다고 지셔츠 지가 다려입길 해봤나...
오늘은 이상허게....열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