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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보다 불행한 사람 있나요?


BY 세상이 밉다 2005-07-01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런 울딸

뇌성마비(운동장애) 받은지 2주일....(지능은 아직 모름-근데 지능도 좀 안좋은것같음)

 

마음 굳게 먹고 재활하기 시작했다

아이는 자지러지게 울어도 흔들리지않고 매물차게 한다...

 

울신랑 판정받기전에는 나 위로해줬다

괜찮을거라며..... 단지 늦는거라며.....

하지만 오히려 판정받고 나니 남편이 흔들린다.

 

주위에서는 위로해주지만 어떤말로도 위로가 안된다

티비만 보면 어찌 그리 이쁜 애들이 많은지..길다니다보면 아이들밖에 눈에 안보인다.

내가 평생 죄값을 치려도 되니 울딸만 괜찮아졌음 좋겠다.

 

나름데로 행복하게 살았다고 말할수있다

더욱이 첫임신후 지금까지는 너무 행복했다.

세상무엇과도 바꿀수 없을 만큼 이쁜 딸을 얻어 남편과 정말 잘 키우자고 약속했다.

계획한것도 많고 남 부럽지 않게 키울 자신도 있었다.

 

세상이 날 버린것같고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