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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 때문에 울고싶은여자


BY 김현숙 2005-07-01

안녕하세요 

너무 오랫만에 글을 올립니다

저한테는 아들 둘이있는데 큰 아이에 대해서 경험 많으신 분들께 조언을 구할까 몇자 올립니다.  저희 아이는 양보심도 많고 마음이 약해서 텔레비젼에서 슬픈 장면이 나오면 눈물까지 흘릴정도로 아주 마음이 여린 아이랍니다.

그런데 친구들하고 놀때는 너무 달라집니다  자기 마음에 안들면 친구를 때리고 처음 보는 친구에게는 먼저 시비부터 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친해지고 싶어서 그런거 같은데 그건 어디까지나 엄마가 보는 입장이고 그 아이들 엄마들이 봤을땐 참 성격이상한 아이라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대화도 많이 해 보고 협박도 해 봤지만 제 앞에서만 대답을 잘 할뿐입니다

친구들을 때릴때 제가 이유를 물어보면 자기 나름대로 이유가 있지만 제가 봤을땐 때리고할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

어찌도ㅒ던 저는 그런알이 있으면 집에와서 아들녀석을 앞에 앉혀놓고 타이르고 떄리기도 하지만 그때 뿐입니다.

어떻게 아이를 가르쳐야 할까요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 잠도 안옵니다

내 아이가 그냥 평범하게 너무 튀지 않고 친구들하고 자연스레 어울리는 그런 아이로 자라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많은 조언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