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7살 딸아이 유치원 선생님과 전화 면담을 하는데
요즘 집에 무슨 일 있냐고 묻대요.
특별한 일은 없다니까 우리 딸이 성기를 책상 모서리에
비비는 것을 보셨다고 하면서 처음이고 별일 아니니까
두고 보자 하시대요.
그런 아이들 가끔 있고 성장하는 하나의 과정일 수 있다고요...
선생님은 별 대수럽지 않게 말씀하시는데 전
어찌나 낯뜨겁던지..
우리 딸 좀 조숙한 편이고 키도 웬만한 남자아이보다 크거든요.
너무 황당하고 정신없어서 자세히 면담도 못하고
후다닥 전화 끊고 앉아있는데
이 일을 어쩌면 좋나????
애가 동생을 봐서(12개월) 애정상 문제가 생겼나??
내 양육 방식에 문제가 있나??
막 별의별 생각이 다 드는 거예요.
문을 열고 활짝 웃으며 들어오는 아이를 꼭 안았는데
이렇게 천진난만한 아이가 왜????
의아한 생각도 들고..
이럴때는 어찌하면 좋나요?
샘 말씀대로 곧 좋아질까요?
경험맘님들 저의 걱정을 덜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