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어찌 지네세요? 요즘 너무나 덥죠.. 정말루요.
전 이제 결혼 3년이 다 되어가네요.. 아직 좋을땐가요? ^^
물론 나쁘진 않아요.. 예쁜 아이도 있고,, 성실한 남편되 있으니까요
헌데요...
왜이렇게 맘이 지치는건가요?
어젠 남편에 회사 모임에 갔었어요. 저 아기낳고 살이 좀 많이 쩌서요
요즘 신경을 쓴다 하는데두 별루거든요.. 나름데로 화장도 하고 있는 옷
깔끔하게 하고 나갔는데요,
울 신랑은 생긴게 좀 잘생겼거든요..
엇그제 제가 사다놓은 옷을 입고 나간 신랑은 제가 봐도 넘 잘생겼더라구요..옷빨도 잘 받고~
근데 회사 여자 직원들이나 다른 와이프 들 중에도 참 예쁜 여자들이 좀 많데요..
왜케 제 스스로 나에게 짜증이 나고 위축도 되던지요...
그러지 말자.... 내가 어때서... 그래봐도 자연스레 내 맘속에 맘은 속만 상한거 있죠..
다들 인사하고 해어지는 중에 그 회사 경리아가씨가 울 신랑한테 와서
귓속말로 뭐라 하는거예요.. 왜.. 귓속말 할땐 그 사람 볼에 바싹 내 볼을 대고
귀에다 입으로 뭐라 해야되쟌아요.
헌데 그 모습이 너무 거슬리는거 있죠.
그것 가지고 뭐라하면 더 내 자신이 자신없는 모습같아 따지기도 싫고
또 말해봤자 신랑이 자기랑 친한 여자 경리 애니까 그런거라고 오빠같은 사이니까
그런거라고 말할게 뻔하구...
속좁은 여자 되기도 싫어 못본채 했어요.
헌데 자꾸 그 모습이 거슬리네요.
울 신랑도 그 아가씨도 그걸 아무렇지 않게 하는데,,, 바로 제가 앞에 있는데도 그러는
그 아가씨는 아직 직장 오빠인 울 신랑이 애 아빠라는걸 잊었는지..
아직 뭘 몰라서 그런건 앞에있는 와이프에게 실례인건질 모르는 건지....
집에 오는데 그런생각이 들데요...
아!.... 바로 몇년전인 연애시절만 해도 나도 신랑한테 애교도 떨고
귓속말로 속닥거리던 아가씨였고... 그렇게 귀여웠는데
지금은 땍땍거리는 아줌마가 되어서 그런 속상거리거나 애교떠는 여성스러움이
다...~~ 어디 갔는지 나오질 않는구나....
참...
헌데요 그런거 가지고 뭐라 하면 않좋은건가요?
그럴땐 어떻게 하세요?
담에 또 그런걸 보면 신랑한테 뭐라 한마디 할까요..?
요즘엔 애 하나 키우면서도 이렇게 제가 꾸미지도 못하고 희생이랄까..암튼
그래야 하니까 둘째는 언제 임신해서 낳나... 싶어져요.
울 신랑은 은근히 이쁘고 꾸미고 그런걸 좋아해서 제가 참 신경이 씌이네요
아까씬땐 성형 같은거 부럽지 않았고, 내 모습에 왠만큼 만족을 했었는데..
요즘은 성형도 하고 프고.. 내 얼굴에 모습에 왜이리 단점이 많이 보이고
아줌마 되니 얼굴형도 바뀌고 피부 색도 바뀌고....
정말 기운이 빠지네요
마인드 컨트롤.... 해보지만.... 제 맘이 왜이리 허할까요...
남편이야 인물도 좋지,,, 회사에서 일로써 인간관계로써 어떤 얻는게 있지만
전 집에서 아이 키우며 외모도 망가진거 같고,
친구들도 아직 쏠로를 주장하는 아가씨 들이라 저랑 많이 멀어졌고...
언제 남편에 사랑받았나 싶을 정도로 옛날이 그리워요...
서로 관심갖고 이뻐해주던...^^
다들 그러세요??
혼자 맘속으로 왜이리 해매는지 몰르겠어서 답답함에 글이라도 써보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