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 대한 욕심인지 뭔지,,, 난 늘 고민을 해왔다.
지금 나에게 주어진 많은 복들도 참 헤아릴수 없시 많은데.,.
아이둘 둘이서 깔깔대고 웃고 까불때면, 성실한 남편이 별 속석이는거 없이 직장 다니고,
전세자금 대출받아서 얼마안되는 재산이라도, 25평 아파트에 전세사는 내모습이
감사할때도 참 많이 있다....
그런데, 7살 큰아이 학습지 하나 못시키고, 피아노며, 태권도며... 그런 사교육들...
모두다 내년에 시켜주겠다고 미루고 있다. 그래도 영어만큼은 시켜줘야 할거 같아서
고민고민한지 어언 3개월....아직도 못해주고 있다.
결국에 9월달에는 시켜야하지 않을까 맘 먹으며... 집에서 꽃만드는 부업이라도
해볼까.... 생각중이다... 한달에 몇 만원이라도 벌어볼까....
둘째가 3살인데 나한테 엄청 안떨어진다...
졸졸 쫓아다녀서 직장을 구하고 싶은 맘은 굴뚝같은데.... 늘 좌절된다(직장을 나가더라도
전문직이 아닌이상은 아마도 80정도 받지 않을까 싶고.... 그것 아이둘 육아비 빼면
남는건 20만원 좀넘을까??? 싶어서 망설이는것도 있다)
울남편은 일주일에 무조건 한번만 쉬고, 평소에 늘 11시즈음에 집에 온다...
그렇게 열심히 일해도 점심식대까지 다 합해서 160만원의 월급을 탄다.
밥값까지 그금액이니...... 내가 자주 기운이 없다.....
남편은 그월급서 20만원을 가저가니... 남편도 무척 검소하고 알뜰하다.,.,(밥값까지)
출퇴근 기름값이 15만원정도 나온다(차가 없으면 다닐수가 없다)
그리고 전세대출금 이자가 8만원정도 나간다. 그러니.....
그런거 빼면 120만원이 안된다... 그돈가지고 저금을 하고 살아야하니.....
기운이 없다. 모든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감사하며 살아볼려고 나름대로는
열심히 살고는 있는데..... 그게 참 잘 안된다...
누울자리와 입을옷과 먹을 음식이있으면 자족하라고 한다....
근데 난 그게 참 어렵다... 그 월급에서 저금을 해야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보니...
(전세금대출을 갚고 싶다) 모든생활에서 쪼들리게 된다...
외식은 못하고, 아이나 남편이나 나의 옷이나 신발 뭐 그런것도 거의 못산다.
아직까지는 그럭저럭 남들 보기에 추리해 보이지 않을만큼 은 버티고 살고 있지만....
때론 내자신이 초라해 보일떄가 있다.... 기운이 없을때가 많다.
아이들은 해맑게 웃지만, 내가 울적해서인지...
아이들 얼굴을 보면 미안한 생각이 든다. 부모로써 넉넉한 뒷받침이 되고푼 욕심탓에...
후~~~ 내 스스로가 그 울적함에서 벗어나 하나님 앞에서 자신감과
기쁨으로 살때 물질적으로 주지못하는 넉넉함을 엄마의 웃음으로 줄수 있을텐데....
그것이 진정한 유산일텐데...... 나 스스로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