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은 1학년입니다. 이번 방학때 수영을 시키고 싶은데, 용기가 안납니다. 들으시면 웃을지 몰라도 저희 아들은 물을 너무넘 무서워합니다. 목욕할때, 샤워기로 얼굴 씻으려고 하면 기함합니다. 그런 아이를 수영을 시키려니, 제가 두렵습니다. 사실, 저도 물을 아주 무서워해서 수영같은건 꿈도 못꾸거든요. 그래서, 저의 아들은 저처럼 바보처럼 살지 않게 수영이랑 자전거는 꼭 배워줘야겠다는 생각이 가득합니다. 저는 자전거도 못타고 수영도 못하고 롤러도 못타고 할줄 아는게 없거든요. 한번씩 이런 제가 한심하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뭐든지 어릴때 배워야 쉽게 배운다는 말이 있쟎아요. 저는 못해도 자식은 꼭 했으면 하는 마음 여러분들 아시죠?수영 잘하시는 분들은 이해가 안가실꺼에요. 그냥 가서 배우면 되는거지 하실꺼지만, 물을 너무너무 무서워해서 두렵습니다. 제가 배울것도 아닌데, 아들이 원체 물을 무서워하니까, 선뜻 용기가 안나요. 혹시 겁많은 아이를 수영강습시키신 분들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그리고, 여름이라 그런지 수영장마다 수강인원이 다 찼더라구요. 가을에나 겨울에 해도 괜챦을까요, 겁많은 아이는 여름이 나을까요?어느정도로 물을 무서워하냐면, 목욕탕에 가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수영을 못해도 물속에 머리까지 담그기도 하쟎아요. 그런데, 그런걸 아예 못해요. 옆에 아이들이 물장구같은 장난을 치면 아예 나와버리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