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10년차...
짜릿함도 애뜻함없이 수많은 상처속에서 외롭게 때론,,무덤덤해지려노력하며..살아간다..
결혼전에..직장생활5년했었다..
같은 동료남자나,상사들을보면서,,,애인이 뚜렷이 없었던 나로서는 속으로 아!저런남자도 있구나..어머~저남자 저렇게 안봤는데..내숭이네...등등..여자도 그렇겠지만..유혹이 만은 우리나라에서의 남자들은 진국?을 만나기란 어려웠나보다..
정말 성인군자처럼 분위기있게 생긴남자도 애인이있었다..
내남편만은 절대 그러지안은 남자만나기를 그렇게 원했는데..
얼굴로만보면 남편도 내성적에다..순간 다혈질이라서...여자엔 관심없는..그런종류인줄알았다..거시기달린남자치구,,여자에 관심없는놈은 정말 아무도 없다고했던가??
남편의 바람으로 심적갈등끝에 이혼한 친구가있다..그친구는 애인이 있는데..별거중인 남자다..별거중에도 애들보러 1달에 두번씩 집에가구,생활비보내구,휴가도 와이프와 애들하구간다구한다..근데,,그와이프가 모르는 그애인의 진짜얼굴을 내친구는 너무 잘알구있다..
망나니라구한다..곧 쫑낼거라는데...그와이프는 아마 이렇게 망나니라는걸 상상도 못할거라구 내친구는 얘기한다...그남자와 와이프가 잠자리땜에 남자가 나오게 되었는데..<와이프는 왜 잠자리를 거부하는지 정확히도 모른다구한다...그남자 카사노바라구한다..>
내친구도 2년동안은 너무 잘해주고..형식멘트?에 속아넘어서리 진실한 놈인줄알았다구한다..근데..가면갈수록 실체가 나타나구..
난 내친구의 말을듣다가 문득 남편을 떠올렸다...지금도 징글징글?한 그놈의 성격뒤에 내가 모르는 난잡함이 있는건 아닌지...
또다른...
물론 내앞에서 말을이렇게하구.....친구들끼리...혹은 술집애들한테 내얘기나 막하는 똘아이?는 아닐까하는 상상...
연애7년동안이나 해도 결혼후하루를 모르겠다던 이웃엄마의 말도 생각난다..
잠자는 남편얼굴을 가끔쳐다보며..이인간 밖에서 처신똑바로..하는건지...남에게 하찮게 보이는건 아닌지...<결국 살때까지는 내얼굴에 침뱉는 격이니>
뒤돌아가면 남남이라는데...남편도 내가 죽으면 새장가갈 생각에 맘이 들떠서 어쩔줄모를까??
아!!억울해서라도 오래살아야겠다....
이생각저생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