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도 그런경험있었거든여.
남편이 술집여자랑...
옆에서 들으니 참 속상했죠.내 친군 어떠했겠어요?속이 다 문드러 졌겠죠.
곰같고 무던하고 순진한아이 였는데.
술집여자랑 같이 붙어 싸워봤자 님 만 더 처량한 기분일 꺼예요.
님은 아주무관심하게 남편을 대하면서 자기자신을 가꾸세요.
생각먹은데로 쉽지 않겠지만 온통생각은 남편한테 가있겠지만.
평소 좋아하던게 있음 더 몰두하고 공부하고 싶었던게 있음 비용을 들여서라도
미친듯이 해보는거예요. 그것들이 몰상식게 나가면
님은 더 고상하게 한차원 업그레이드 시킬수 있는 뭔가를 해보는거예요/
남편한테 이혼하자는 말은 절대하지말고 끈질긴 긴싸움을 한다생각하고
그러다 보면 나자신 발전해 있을거고 남편이 고상한 님쪽으로 돌아오지 않을까요.
눈 딱감고 해보세요.
아무튼 남자들은 동물들인가봐요.
용기가지고 내 방법이 아무도움도 안될줄 알면서 안타까운 맘에 이렇게 써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