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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아닌 남자만나구 들왔다...


BY 엄마 2005-08-18

새벽3시가 되어간다..

 

친정에  들렀다  친구의 애인만나구<이혼한 친구>그애인의 아는 선배라구...여하튼  그 자리에  10시부터 2시까지 있었다...

 

결혼후  남편아닌  다른남자와  첨으로  술자리를  했다.

 

난  남편을  사랑하지 안는다..

 

아니  나를  <진짜나를>망가트리구,,,,점점  메마른  나를 만들어가는 남편을  가끔식  증오한다..

 

10년동안  나에게  고통을  주려구  결혼한 남자처럼........난  늘  가슴아팠다..

 

애들을  돌보면서도,,바쁘게  일부러  살려해도  문득  찾아오는 이허탈함,,,외로움...

 

친구가  그래서  불러냈다..

 

 

남자들의 밤문화를 한번보구,,술한잔도  하구  스트레스좀  풀라구...

 

술이  거하게  들어가니<남자들>....볼만했다....신사?인척하던인간들이   도우미를  부르라구한다..

 

 

쿨하게  마시자한다..나는  솔직히  망가지고  싶었다..10년만에  머리두만지구,,옷도 신경쓰구갔구...남편에게  복수라두하듯이  정말  망가지구싶었다..

 

 

근데...애들얼굴이  떠오른다...새끼를 대신하는게  또 있을까하는 맹추같은 생각...

 

그선배라는 사람은  내손을  만지작거린다...근데,,난  아무느낌없다..

 

머리속은 멍하다...술도  한잔밖에 안했는데.........

 

결국온  도우미들을  만지구  난리다...약하게  노느냐구<우리들땜에>엄쳥 스트레스받는거 같아서,,,일어나서  자리를 피했다...지금도  난리 부르스를  치겠지..구역질난다.

 

허탈하다....

 

 

속상하다...........모가몬지모를...........

 

난  왜  사랑없이  살까??  남편이  밉다...

 

 

사는게  몰까....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