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3시가 되어간다..
친정에 들렀다 친구의 애인만나구<이혼한 친구>그애인의 아는 선배라구...여하튼 그 자리에 10시부터 2시까지 있었다...
결혼후 남편아닌 다른남자와 첨으로 술자리를 했다.
난 남편을 사랑하지 안는다..
아니 나를 <진짜나를>망가트리구,,,,점점 메마른 나를 만들어가는 남편을 가끔식 증오한다..
10년동안 나에게 고통을 주려구 결혼한 남자처럼........난 늘 가슴아팠다..
애들을 돌보면서도,,바쁘게 일부러 살려해도 문득 찾아오는 이허탈함,,,외로움...
친구가 그래서 불러냈다..
남자들의 밤문화를 한번보구,,술한잔도 하구 스트레스좀 풀라구...
술이 거하게 들어가니<남자들>....볼만했다....신사?인척하던인간들이 도우미를 부르라구한다..
쿨하게 마시자한다..나는 솔직히 망가지고 싶었다..10년만에 머리두만지구,,옷도 신경쓰구갔구...남편에게 복수라두하듯이 정말 망가지구싶었다..
근데...애들얼굴이 떠오른다...새끼를 대신하는게 또 있을까하는 맹추같은 생각...
그선배라는 사람은 내손을 만지작거린다...근데,,난 아무느낌없다..
머리속은 멍하다...술도 한잔밖에 안했는데.........
결국온 도우미들을 만지구 난리다...약하게 노느냐구<우리들땜에>엄쳥 스트레스받는거 같아서,,,일어나서 자리를 피했다...지금도 난리 부르스를 치겠지..구역질난다.
허탈하다....
속상하다...........모가몬지모를...........
난 왜 사랑없이 살까?? 남편이 밉다...
사는게 몰까....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