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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하고 싶은마음


BY 하늘 2005-08-18

남편땜에 넘 속이 상해서

집을 나가고 싶은데 갈곳이 없네요

그런 제가 더 한심하고 속이 상하네요

 

여친과 그저 그런 이야기를 메일로 매일 주고 받았네요

여친이 몇일전에 외국에 갔고, 그 여친과 전화하려고 국제전화카드

사려고  창을 띄워놨다가 제가 우연히 봤네요

 

자기 걸 왜쑤셔보느냐고 오히려 적반하장이네요

그것도 그렇고 어딘가 가고 싶은데 자존심에

친구도 언니도 다 만나기 싫으네요

또 혼자선 아무데도 가지 못하는 제 자신이 바보스럽고 한심해서 더 화가 나네요

저 좀 위로해 주세요

속상하니 생각나는 곳이 이곳밖에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