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땜에 넘 속이 상해서
집을 나가고 싶은데 갈곳이 없네요
그런 제가 더 한심하고 속이 상하네요
여친과 그저 그런 이야기를 메일로 매일 주고 받았네요
여친이 몇일전에 외국에 갔고, 그 여친과 전화하려고 국제전화카드
사려고 창을 띄워놨다가 제가 우연히 봤네요
자기 걸 왜쑤셔보느냐고 오히려 적반하장이네요
그것도 그렇고 어딘가 가고 싶은데 자존심에
친구도 언니도 다 만나기 싫으네요
또 혼자선 아무데도 가지 못하는 제 자신이 바보스럽고 한심해서 더 화가 나네요
저 좀 위로해 주세요
속상하니 생각나는 곳이 이곳밖에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