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릴때 아버지 알콜중독에 주사가심하고 엄마에게심한폭력(술먹을때마다)
엄마는견디다못해 집나가시고 언니(배다른언니)와남동생이있는데 시골서 할머니가키우셨어요
엄마집나가고 아빠와나는 시골로 내려갔죠
도시에서 있을때는 학교에서1등은했었는데 시골가니 일하는애들 노는애들밖에없더군요
텃새도심하고 학교적응도힘든데 아빠는 매일술만드시고 술드신날은 우리는 잠도못자고
도망다녀야했어요 술만드시면 할머니 할아버지도 막함부로하시구요
오죽했으면 아빠가죽었으면 했겠읍니까 저중학교다닐때 새엄마가 드러오셨죠
몇달은 괜찮으시더니 또그러시더라구요 새엄마도 집나가구요
언니는 고등학교 산업체나왔구요 저도 그랬답니다 동생도 아빠땜에 공부도못하고
아빤 결국 몸이안좋아 병원갔더니 간경화에다 오장이다못쓸정도라고 고개만 절래절래
가망이없다란 말을듣고 앞이캄캄하고 그때 언니나이23이고나21 동생18이었거든요
눈물만 계속나더군요 아빠는1달시름시름 앓으시다 저세상으로가셨답니다
빛만 잔득남겨두고 울삼남매는 직장다녀 돈벌어 아빠빛다갑구요
그렇게살다가 언니가 사랑하는 사람만나 동거하고 형부가 같은동네라 아이가있는데도 시댁에서
계속반대하다 결국 자식한테못이겨 받아주시더군요 울언니도 시집에 마음고생 몸고생 엄청했어요 전는 큰할아버지네 맏며늘 저한테는 큰집아지매 돼죠 그분이 친동생아들을 중매서서
결혼했답니다 저결혼할때는 엄마가 결혼비용 다데주시고 그동안에 자식들 못돌봐줘서 미안하다는 말은안하구요 그래도 엄마가결혼시켜줘서 고맙더군요
결혼하고나서 전 더큰 불행이시작돼었답니다 처음실랑은 신혼이라서그런지 잘해주고
많이행복했었는데 결혼한달만에 시댁에서 저희들에게는 아무상의도없이
도련님하고만 의논하고 여동생과같이지네라고 나의의견은 말할시간도없이
그다음날 보따리싸서 울집으로더러왔어요 전그때 임신초기였구요
울아가씨는 집에있을때는 말도안하고 생리묻은팬티 빨라고 내놓고 이불에도 생리묻혀서
회사출근 몸만 빠져나가구요 그땐 너무힘들었어요 아가씨도 원망스럽구요
나이가어리면 이헤라도할텐데 나28이고 울아가씨27이었거든요
17평아파트라 거실겸안방은 우리쓰고 작은방 아가씨썼는데 울방에 텔레비젼본다고
방송끝날때까지안나가고 아침에는 노크도없이 불쑥드러오지를않나
시댁에서는 일주일에2버은 전화하는데 시엄니전화해서 너왜전화안하는데 응 화를내면서
시부도 마찬가지구요 시댁이멀어도 한달에한번은갔는데 자주안온다그러시고
저8개월때 도련님 7년 연애하고 결혼하는데 시골로내려가 계속설거지하고있는데
도련님이인사를하길래 뒤돌아 저도인사하고 설거지계속했거든요 하루종일 서서있다보니
하혈을 하더라구요 병원갔더니 조산기가있다고 가만히누워있으라해서 애기아빠도옆에서 들었구요 시모한테 말했더니 너는여기있고 실랑만 집에가라데요
전 그냥 집에가겠다고했죠 울시모 저째려보고 날리인데도 저그냥 집에갔답니다
그러고 한달지나 울아가씨계속 일안다니고 놀고있길래 저너무힘들고 답답해서
자취를하던지 시골가든지하라니까 가까이사는 시고모에게 고자질을했더라구요
바로 시모귀로 흘러더러갔구요 울아가씨는 시고모집에 피신가있구요
그날 울실랑없을대전화해서 별별욕다하고 심지어 이무식한년아 하면서
너희집서 뭘배웠길래 그러냐더군요 저아무말도못하고 울기만했답니다
혼자일방적으로 할말다하고끊으시데요 울아가씨 사고는다쳐놓고는 시골로갈줄알았는데
뻔뻔스럽게도 계속있는다해서 참 어이가없었답니다 시엄니가 전화로한말까정 다말해도
저시댁내려가면 시부모는 물론이고 시엄니 친정식구들이 절인간으로 안보더군요
애기도 내고향 엄마도있고해서 그기서 낳을려고했더니 시모가 더러운귀신이있어안됀다고
그기가어디라고 그기서낳냐고 고래고래 소리를지르구요 그리고 동서네 집들이하는데 큰며늘이가 가서 해야할일인데 그런것도 모르나 응 바보야 ( 동서 집들이한다고 전화도 없었거든요)그래서 그냥 지금사는 어느병원이좋은지모르고 그냥 낳았답니다 울아가씨 애기백일때까지있다가 시골내려갔죠 좀지나서 시부전화와서 아가씨 난소암말기라데요 너무놀라고
임신하고있었는데 유산돼구요 울시모 큰며늘이 잘못얻었다고 제가 암생기게했다네요
그것도 자기성에 못차서 온동네에 친정할머니사시는 동네 소문을 다퍼트렸더군요
아가씨는 다행히도 항암치료잘받아서 지금은 많이좋아졌답니다
몸아프다고 다들어주고 또 시엄니 옛날처럼 애만아니면 이혼시킨다할까봐
무조건 참고살았습니다 울실랑도 시부모가 장남무시하는건물론이고 저한테심하게해도
가만히있는답니다 그게 중립이라네요 실랑이가만히있으니 아랫사림앞에서도 깔아뭉개버립니다 서방님도 같이뭉개더군요 전 시댁만 가면 바보가돼구요 자기네들끼리 무시하고
히히닥웃고 제가미치지않은게 비정상이라네요 제친구가
결혼한지8년인데 변한건하나도없구요 동서는 더뻔뻐스러워졌구요 시부모가 막하지만
동서한테는 180도다르거든요 그러니 동서가 하는말 형님 저는 친정보다 시댁이더좋아요
하더군요 중매서준분은 저희친정에대해 다아니까 모든정보를 시모한테 다예기했더군요
그러니더무시하구요 손주도 장손보다 작은손주를 더좋아라하신답니다
아가씨는 이간질이너무심하구요 시부모가 저욕한거 나한테다예기하구요 아가씨로통해 들으니 너무너무화가나는데 전말도못하고 지금까지 참고살았습니다
지금은 시댁생각만해도 이가갈리구요 아이아빠랑 이혼하고싶은데 애들땜에 그러지도 못하고있답니다 울실랑 시부모가무시하니 똑같이 절무시하구요 너무왜롭고 살고싶지도않은데
마치내가 감옥에 갇혀있는기분이네요 전누굴믿고 살아야하나싶네요
추석에는시댁안가고싶은데 친정언니가 할도리만하고 남이다생각하고 살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