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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질적인 엄마에서 좋은엄마로 바뀔수 있는 방법아시는분 충고부탁


BY 좀 가르켜주세요 2005-08-27

난 우리아이 한테 너무 신경질을잘내요.

이상하게 남편이나 주위사람한테 스트레스를 받는것도 아니고.

딸랑 아들하나 있는데 왜 그런지 나 자신도 잘모르겠어요.

화내고 신경질 내고 나면 후회하지만 아이가 받는상처는 계속쌓이는듯.

눈치도 많이 보고 이젠 눈을 부라리며 꼬박꼬박 댓구까지.

사실 아이가 고분고분 말 잘듣는 애들 이 안그런 아이들 보다 훨씬 적잖아요.

우리아인 그저 평범한 아이이고 심성이 착해요. 고집은 좀 있지만.참 귀엽게

생겼고... 다들 탐을 낼 정도.

잘 타이르면 말 잘듣는 아이인줄 다 알면서 아이랑 똑 같이 말싸움을 하지요.

좀 느긋하면서 안정적인 엄마가 왜 못돼어 줄까 아이한테 참 미안해요.

어떨떈 이게 우울증 내진 조울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화내고 짜증내고 신경질 내고 어떨떈 떄리고 ...

너무 너무 귀한아이 인데(임신했을때 너무 맘 고생했음. 아이 문제로)

그래서 이 만큼이나 똑똑한 우리 아이한테 매일 고맙다고 인사하고 살아야할

내가 정작 왜 이러는지?

자는 아이 바라보면 내가 또 왜 이러나 내가 미쳤나? 이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