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많이 속상해요.
믿고 믿었던 남편이 거짓을 하고다닌것을 알게되었어요
어디까지 진실이고 어디까지 ㅣ거짓인지 참 알수없는 사람이 되었어요
없는 살림이지만 나름대로 알뜰하게 살았고
물론 보상을 바라고 살지는 않았지만 아이들 뒷바라지 시어머니 병간호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하고 살았는데 남편 사랑한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사랑하면 그사람의 부정도 이해해야하는 것인지 좀 억울하네요
나름대로 향의를 했더니 나보고 사랑타령이나 하고산다고 핀잔을 주더군요
자기는 부정한 사랑을 하고 그럼 그사랑응 어
떤사라어인지 내가 참한심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속상해서12킬로나 빠졌어요. 힘들어요 너무힘들어요.
술집아가씨하고 만나고 다니고 속이고 강원도 놀러갔다오고.
속이고 술마시고 모두다른여자들이랑 ....
그런여자 사랑과 아내의 사랑은 다르다고 하더군요
나처럼 꽉 막힌 여자가 어떻게 이해해야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