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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들게 하렵니다.


BY 임신중 2005-10-24

남편이 선보고 결혼해서 제게 애정이 없다네요.

그런소리 여러번 들었지만 작년 여름쯤 바람피려다..제게 걸렸네요.

감정적으로 피웠겠죠.그여자랑 잔건 모르겠어요.

그 후 싸움후에 안마시술소 가다가 걸렸죠.저도 알고 그 영업소에 전화하고 안마시술소에서 "너네 와이프 뭐냐?" 경찰이냐..하면서 오히려 우리남편 신고하려고 했다 합니다.

 

올설에 저보고 다시..잘해보자고 해서..근근히 지나갔습니다.

그러다..올 여름 저 임신했습니다.

딸둘인데..저 아들인줄 알아보고 남편에게 이야기 하려 했습니다.

 

그런데..제가 9월초에 임신이고..아들이라고 말했을때..아마 8월 말에 어떤 아가씨를 찍어두고..계속 연락을 했던가 봅니다.

제가 알고 난리치자...

그 아가씨왈..둘이 한번 만나고..직장동료인데..저도 바람피울 마음없다하더군요.

 

근데 남편 저보고 어찌 알았냐면서..사실 그 것도..왠지 남편이 이상하다 싶어서..

잔소리 하니..저보고 그 날 아침에 때리면서..베게로..머릴..

"너 증거 있냐.."하면서 난리 치더군요.그래서 알았습니다.

 

아니 증거 잡아서 여자 먼저 족쳐서 알아냈습니다.

 

의외로 처녀라 순진하기도 하고..자기도 몇번 만날까 마음이 있어선지..저한테..빌더군요.

어쨌건 유부남 따로 한번 만난건 잘못이라고..그래서 여잔 나두었습니다.

 

그런데 그날밤에 남편이 절 심하게 때리더군요.

 

양심상..아들이니..배는 때리지 않고..머릴 심하게 때렸네요.

 

저 정말 못참슷니다.

 

남편 그래도 이젠 고분히 잘하려 합니다만..

가만 생각해 보니..

이놈 틈만 나면 바람피울 생각이더군요.

그리고 뻑하면 이혼하자...하고..

 

지금 현재..재산도 없고...기다리렵니다.

 

그리고 독하게 마음먹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여자란 얼마나 힘이 없는지..알고..

아무리 외도를 해도 참고 사는 재주밖에 없고..

 

남편이 말합디다..

여잔.."능력이 있거나 예뻐야 한다고.."

그말엔 절 여전히 무시하고..있지요.

 

남편이 자긴 외도못했다..상대가 호응을 안해줘서...

그러니 잘못도 없고..부부간엔 때릴수도 있고..

 

저 진단서 까지 다 떼어낳습니다.

그리고..

 

은밀히..사이 좋게 해서..신랑에게 약먹이렵니다.

신장을 나뻐지게 하는 약을 친구애개 부탁하려구요.

 

친구는 다시 생각해 보라지만..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없네요.

어차피 이혼해도..내가 당한건 어디가서 보상받나요.

친구도 여잔데..

저보고..이야기 다 듣고 참으랍니다.

 

저 이제껏 부부싸움마다 심하겐 아니지만 많이 맞았습니다.물런 이번이 제일 심하구요.

저 독해지렵니다.

 

그 인간도 피해 봐야죠.

하지만 가끔씩 약해지는 정때문에 행여 남편이 달라질까..아들 낳고 살면 달라질까..생각이 듭니다만..아닐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