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만나서 술마신다고 어제저녁 9시쯤에 나갔는데 이내 오늘까지 핸드폰 연락도
안되고 술마시면 워낙 몸을 못가누는 스타일인데 무슨일 당한것은 아닌지
불안해서 못견디겠네요 그 후배 핸드폰번호도 몰라서 전화도 못하고
오늘 휴가라 회사출근때문에 걱정은 안되는데 연락이 안되니 별의별 생각이
다들고 똑같이 해줄거라고 생각하다가 이내 이젠 연락만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분명 후배랑 어디서 술에 뻗어 정신 못차리고 있을거란 생각도
들면서도 신랑이 들어오면 제가 어찌 처신해야할지 닥달해야하나
아님 울어야 하나 다음에 이런일이 안생기도록 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